앨리슨 트랜스미션, 친환경 솔루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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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트랜스미션, 친환경 솔루션 강화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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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얼센스 2.0 등 혁신 기술 적용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FuelSense(퓨얼센스)® 2.0와 eGen Power 등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추진 솔루션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퓨얼센스 2.0은 차량이 최적의 연료 효율성을 유지하도록 자동으로 기어 변속을 하는 소프트웨어로 환경차, 건설자재 운반 및 픽업트럭 등 도심 운행 차량에 주로 적용된다.
앨리슨의 고유한 소프트웨어와 전자제어 기술이 사용됐으며, 전자동 변속기가 최대 6%의 연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퓨얼센스 2.0은 다이낵티브 시프팅(DynActive® Shifting) 시스템을 적용해 변속 시점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조정해 연비와 성능의 이상적인 균형을 유지한다.
앨리슨의 특허 기술인 토크 컨버터는 엔진의 토크 성능을 효율적으로 높이고 이를 원활하게 기어박스로 전달한다.
유압식으로 결합한 토크 컨버터에는 정교하게 제어된 댐핑 효과가 더해져 급발진 등의 위험요소를 사실상 원천봉쇄한다.
전기차 전용 차축인 ‘eGen Power’ 제품군은 중대형 상용차에 사용하는 4가지 액슬(차축) 모델로 구성한다.
2020년 출시한 ‘eGen Power 100D’는 2개의 전기 모터로 이뤄졌으며, 각 모터는 200㎾를 생산한다. 두 모터를 함께 사용할 때 최대 650㎾의 전력을 생산한다.  
2021년에는 듀얼 모터로 구성된 ‘eGen Power 130D’가 선보였다. 이 모델은 액슬 당 최대 13t의 중량을 필요로 하는 상용차에 적용된다. 
역시 2021년 출시된 eGen Power 100S는 단일 모터로 이뤄졌으며, 4x2와 6x4 구성 모두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현한다. 
eGen Power 전기 액슬 제품군의 최신 모델은 지난 9월 발표된 ‘eGen Power 130S’이다.
2단 병렬 액슬과 100% 회생 제동 기능을 갖춰 가속성과 고속도로 순항 속도가 필요한 차종에 적합하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현재까지 전 세계 230개 이상의 도시에 9천 개 이상의 앨리슨 하이브리드 솔루션이 적용돼 11억5455만L 이상의 연료와 300만t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되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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