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은 지난 11일 대구공업대학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10대 이사장에서 정광식 씨를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정 당선자는 인사말에서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분과 재정비와 조합원 복지 및 지원사업 신설, 변화하는 정비 시장의 새로운 사업방향을 제시해 조합의 위상제고와 업권보호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조합원을 위해 공임표준화를 현실화로 이끌어내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며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조합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합원 복지 및 지원사업으로 각 지회의 상조회를 활성화하는 한편 조합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지원사업을 준비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또 미래형 정비 교육을 강화하고 협력업체와 조합원 고객이 윈-윈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당선자의 임기는 2023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까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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