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공제 “재무 건전성 개선에 전사적 매진”
상태바
개인택시공제 “재무 건전성 개선에 전사적 매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영위기 대응 지부장회의 개최

개인택시공제조합이 재무 건전성 개선을 위한 지부별 자구책 마련에 전사적으로 매진하고 있다.

본부 간부들과 전국 지부장이 한 자리에 모여 자구책 내용과 운영계획 등을 집중 논의해 효율적이고 강도 높은 대책을 수치화해 구체화하는 등 본격적인 위기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는 공제조합이 지난 7일 개최한 ‘제1회 지부장회의 및 제2의 경영위기에 대한 대응전략 추진회의’ 결과다.

회의는, 공제조합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택시 부제 해제로 인한 사고율 급증, 보험수가 상승 등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현 시점을 제2의 경영위기로 규정하고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회의에서는 ▲신규 상품 개발 ▲전기차 보급 확대 대책 마련 ▲제도 개선 및 규정 개정 등 업무 전반에 걸친 논의가 이어졌다.

박권수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의 경영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 지부의 지부장이 솔선수범, 경영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특별히 요구했다.

공제조합은 이번 회의 내용과 각 지부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조속히 후속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또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흑자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영수지 개선에 주력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지부장회의를 개최하고, 업계의 이슈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회의는 수시로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