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장애인 교통복지카드 전국호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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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장애인 교통복지카드 전국호환 시행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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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버스 대상

 

【전남】 장애인 교통복지카드로 전국의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여수시는 금융카드형 장애인 교통복지카드로 전국의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과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4월부터 등록장애인이 금융기능(신용·체크)이 있는 복지카드를 신청할 경우 모두 ‘전국호환 교통복지카드’로 발급되며 전국 지하철은 무료로, 버스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복지카드 신규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교통기능이 있는 카드로 발급할 수 있으며, 재발급은 정부24,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단, 신규발급 급증에 따라 기존 신분증형에서 금융기능 카드로 교체하는 경우 지역별 신청 시기를 차등 지정, 전남은 오는 6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교통복지카드 전국호환 시행’에 따른 대상자가 혜택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읍면동 세부절차 안내 및 관련 홍보 리플렛 배부 등 홍보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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