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인력 양성’에 사의
【부산】 부산정비조합은 지난 26일 사상구 소재 그린자동차직업전문학교를 방문하고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조합이 장학금을 전달한 것은 조합원사가 필요로 하는 검사원과 정비사를 양성해 지속적으로 공급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포함과 동시 향후 정비업계에 취업할 예비정비사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그린자동차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BHA(Best HRD Academy)기관으로서 조합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학교를 찾은 장주덕 이사장 등은 친환경 트레이닝센터와 판금·도장 실습장 등을 둘러본 뒤 조합 차원에서 협력할 사항은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장 이사장은 “최근 정비업계는 자동차 검사를 담당하는 검사인력과 대형 상용차 정비인력이 부족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이 분야 전문인력이 양성돼 원활히 수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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