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모빌리티산업 산학연협의회’ 회의 개최
상태바
광주시, ‘모빌리티산업 산학연협의회’ 회의 개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차산업 성과 공유·발전방향 모색

【광주】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미래 모빌리티산업 산학연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미래 모빌리티산업 산학연협의회’는 협회장인 신재봉 현성오토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23개사 기업인, 지역대학 교수, 한국자동차연구원 및 광주그린카진흥원 본부장 등 28명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추진한 미래차산업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산학연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시는 미래차산업을 추진하며 약 100만평에 이르는 ‘미래차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했으며, 센서·제어기를 비롯한 자율차부품 국산화와 기술고도화를 위한 ‘자율차부품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 신청, 경형 전기자동차(EV) 핵심부품 평가·검증 지원체계와 양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EV 국민경차 상용화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 자리에서 운영위원들은 미래차 전환기업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수립하고 우수인재 유입을 위한 장기 계획, 정주여건 개선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신재봉 산학연협의회장은 “최근 잇단 성과로 광주 자동차산업의 미래가 밝아졌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차 전환을 더욱 치열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며 “산학연 협업체계 구축 및 연계로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