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총 개최…대의원 10명 감축 의결
[대구] 대구개인(용달)화물협회(이사장 표광택)는 지난 4일 협회 설립 이래 처음으로 임시총회를 교통연수원에서 개최하고 현안을 논의·의결했다.
총회에서 협회는 보험사와 협약 체결 만료에 따른 입찰을 실시했지만, 적합한 손보사가 없어 회원들이 원하는 손보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율에 맡기기로 의결했다.
또한 현재 이사 10명·대의원 20명에서 이사 10명·대의원 10명으로 인원 감축을 의결하고 제14대 임기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표 이사장은 “최근 개인(용달)화물 물동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을 위해 협회는 긴축 예산을 펼쳐 나갈 것”이라면서 “회원의 업무 권역 보호와 위상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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