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율주행버스·전술차량 ‘KAIF47’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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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율주행버스·전술차량 ‘KAIF47’ 출품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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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국제군수포럼 참가

【광주】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광주에서 생산한 자율주행 셔틀버스와 폭발물방호차량이 ‘국제군수포럼’에 출품됐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9~21일 대전 육군군수사령부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국제군수포럼(KAIF47)’ 전시회에 한국자동차연구원, 지역업체인 ㈜코비코와 함께 미래차 연구개발(R&D) 분야에 참가했다.

이번 포럼은 육군군수사령부 주최로 한국, 아세안 국가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인도, 사우디 등 15개국 50여 명의 장관급 인사들이 참석, 국제 방위공조 방안 및 전력지원체계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방산발전 세미나와 물자 홍보전시회 등이 열린다.

광주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개발한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출품했으며, ㈜코비코는 폭발물방호차량과 방탄전술차량을 각각 전시했다.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 셔틀버스〈사진〉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하는 산업부의 ‘무인 자율주행 기술의 언택트 서비스 실용화 기술개발 및 기술실증’ 사업을 통해 제작된 차량으로 전장 5m, 폭 2m, 높이 2.5m의 11인승 친환경 전기차다. 향후 내부 개조를 거쳐 올해 말부터 2024년까지 빛그린산단에서 무인스토어 및 무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이다.

㈜코비코는 광주그린카진흥원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의 미래차 기술개발 첨단장비를 활용해 개발한 폭발물방호차량과 방탄전술차량을 선보였다.

특히 폭발물방호차량은 군에 납품한 기술력이 뛰어난 차량으로, 인도네시아 경찰청에도 수출하는 효자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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