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광양시, 광역 시내버스 증회 추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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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광양시, 광역 시내버스 증회 추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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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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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협의회 열고

【전남】 여수∼순천∼광양 간에 광역 시내버스 증회가 추진된다.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회장 광양시장 정인화)는 지난 5일 여수, 순천, 광양시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회를 열고 광역 시내버스 증회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사진〉.

이번 정기회는 주요 안건으로 지난 2018년 개통 이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여수∼순천∼광양시 광역 시내버스 증회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3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공동실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부터 3년 동안 ‘전남 청정수소 발전 국제포럼’을 3개시에서 차례로 개최해 광양만권을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관련 산업 투자유치 발판을 마련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의회장인 정인화 광양시장은 “오늘 심의·의결한 광역 시내버스 증회와 수산물 소비 촉진 상호협력 등 신규 안건은 세 시의 현안이고, 공동 협력이 필요한 사업이니만큼 실무진에서 자주 교류하며 소기의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는 1986년에 구성돼 그동안 35차례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3시 광역교통망 시스템 구축, 코로나19 관련 감염병 3시 공동 대응,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협력 등 3개 시 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해 지자체 간 협력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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