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도로 등 제설 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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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도로 등 제설 대책 점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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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겨울철 결빙 예방에 만전을

행정안전부가 지난 30일 동절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겨울철 민자고속도로 등 제설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도로결빙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21개 민자고속도로 관리회사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겨울철 제설 대책을 공유하고, 다중추돌사고로 이어질 우려에 대비했다.

행안부는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유지와 함께 초기 제설 강화를 위해 취약구간에 장비·인력을 배치하고, 관계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민자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도로결빙으로 인한 사고를 언급하면서 제설 작업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기상 패턴의 변화로 정확한 강설량을 예측하기가 어려워졌다"며 "갑자기 내린 눈에도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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