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학원가에 첫 '자전거 도난방지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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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학원가에 첫 '자전거 도난방지 시스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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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자전거 도난이 잦은 목동 중심축 학원 밀집가 4곳에 '자전거 지킴이 솔루션'을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장된 전자칩으로 소유자를 특정할 수 있는 자전거 번호판을 도입해 '자전거 등록제' 활성화에 나선다.

자전거 도난이 빈번한 주요 학원가 4곳을 '자전거 지킴이존'으로 선정하고 이곳에 전후방 전파식별 안테나, 고정형 카메라, 계도·안내 전광판, 알림조명(로고젝터)을 설치했다.

자전거 등록을 통해 전자 칩을 장착한 자전거가 이 구역에 진출입하면 사용자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알림이 전달되며, 전광판과 알림조명에는 자전거 이용 문화 개선을 독려하는 안내메시지가 표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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