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민 챗봇 ‘또타24’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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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민 챗봇 ‘또타24’ 서비스 개시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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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지하철역·행선지 정보 제공

서울교통공사는 편리한 지하철 이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시민용 챗봇 ‘또타24’ 서비스를 지난 1일 개시했다고 밝혔다.

‘또타24’는 지하철 이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이다.

공사 마스코트인 ‘또타’가 등장해 365일 24시간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타24’는 공사 공식 누리집 또는 공사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시민들은 챗봇의 행선지 안내기능을 이용해 이동 경로 및 소요 시간, 요금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지하철 노선과 시간표, 역사 정보, 담당 부서 정보 등을 쉽게 얻을 수 있다.

또 교통약자를 위한 STT(Speech to Text), TTS(Text to Speech) 등 음성지원기능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하철 이용 승객들의 냉·난방 관련 민원을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또타24’ 내에 냉·난방 민원 접수 기능을 도입했다.

공사 챗봇은 답변 개선요청과 의견 남기기 등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사용자 관점에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개선할 계획이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24시간 쉽고 간편하게 지하철 이용정보를 확인하고,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민용 챗봇 서비스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챗봇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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