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드론으로 물류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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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드론으로 물류문제 해결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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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물류 실증 설명회…내년 1월까지 공모

과다한 택배비, 화물차 사고와 낙후지역 배송 곤란 등 각종 물류 문제를 로봇·드론을 비롯한 첨단 디지털 물류 기술로 풀도록 돕는 정부 사업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디지털 물류 실증 지원사업'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지난 2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 상연재 서울역점에서 시작해, 다음 달 1일 오후 1시 30분 부산 한국해양대 다운타운캠퍼스에서 두 차례 연다. 
디지털 물류 실증 지원 사업은 국토부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사업비의 절반은 국비로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국토부는 사업 전반과 공모 및 평가 절차를 설명하고, 사업을 운영하는 한국교통연구원은 그간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공모를 실시한다.
국토부는 사업계획에 대한 서면·발표 평가를 거쳐 총 4∼5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국고 보조금은 한 사업당 평균 약 10억원 수준이다.
공모 신청서는 전자문서를 통해 국토부 물류정책과에 제출하고, 사업계획서 및 발표 자료 등은 교통연구원 물류연구본부에 인편 혹은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국토부 김근오 물류정책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시급한 물류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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