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배포
전국버스공제조합(회장 김기성)이 버스 후미추돌 사고 예방을 위해 후부반사지 6000장과 사고예방 스티커 1만3000장을 제작, 최근 전국 조합원사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배포된 후부반사지는 차량에 맞게 새로 제작해 야간 주행 시 운전자의 시인성을 증가시켜 추돌사고를 미연에 방지토록 하는 역할을, 또 사고예방 스티커는 버스의 우회전과 차선변경을 알림으로써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와 야간 추돌사고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제품은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업계 최초로 KS인증마크를 획득한 제품으로 버스 전용으로 제작됐다.
버스공제조합은 매년 일정 성능 이상의 시험을 통과한 높은 휘도와 내구성이 검증된 제품을 선별, 조합원사에 지원해오고 있다.
김기성 회장은 “최근 활동량 증가로 야간 운행차량 또한 증가 추세에 있는만큼 배포된 후부반사지가와 사고예방 스티커가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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