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본부장 권창진)는 지난 7일 오전 사상구 부산본부 회의실에서 ‘2023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방문케어서비스 성과보고회’<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문케어서비스 봉사단원과 부산본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방문케어서비스는 공단 차원에서 지원 중인 중증후유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필요한 물품 지원과 방문 상담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부산시 관내 47곳 가정을 대상으로 12명의 봉사단원이 매월 1~2회씩 모두 593회를 방문, 목욕서비스와 말벗상담, 반찬 및 물품 등을 지원해 수혜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권 본부장은 “방문케어서비스로 자동차사고 중증후유장애인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재활에 더욱 집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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