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안문협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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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안문협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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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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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사망자 줄이기 시즌2 적극 동참”

【전남】 전남도가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시즌1을 통해 2017년 378명에서 2022년 기준 202명으로 약 48%를 줄인 여세를 몰아 올해 시즌 2를 본격 시작해 2026년 128명까지 감축, 교통안전 선진지역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지난 8일 영암 현대호텔에서 민선8기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시즌2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안전문화운동추진전남도협의회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전남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전남교통연수원,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10개 기관단체와 시군 교통안전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

워크숍에선 전문 강사들의 교통사고 줄이기와 기후변화와 교통정책 등을 주제로 한 강의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교통안전 중요성을 상기하면서 안전문화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등 안전한 전남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안문협 민간위원장인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은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생활 속 각종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며 “일상에서 가장 쉽게 노출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양보와 배려하는 교통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병철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교통약자 우선 배려 정책, 보행안전을 위한 우회전 신호등 도입, 민관경 협업을 통한 교통캠페인 및 다각적 홍보 등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을 지키기 위해 사람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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