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서울시에 따릉이 100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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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서울시에 따릉이 100대 기부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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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기부대수 5500대 돌파

서울시와 현대백화점은 공공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탄소 저감을 위해 지난 14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자전거 따릉이 기부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전달식은 김태명 서울시 교통기획관, 박근호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상무 등이 참여했으며, 현대백화점은 공공자전거 따릉이 100대(약 4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따릉이는 출범 이후 2021년 최근 아트 따릉이 365대 기부를 포함해 총 9개 기관에서 약 5400대가 기부됐다.

현대백화점이 10번째로 따릉이 기부에 참여하면서 총 기부 대수가 5500대를 돌파했다.

기부받은 자전거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검수 과정을 거쳐 서울 전역의 따릉이 대여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박근호 현대백화점 회원운영 관리 담당 상무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복지 정책인 따릉이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대백화점은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탄소 저감 실천에 대해 책임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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