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GO 누적회원 1천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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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GO 누적회원 1천만명 돌파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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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활성화로...'천만해서 다행’ 이벤트

㈜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는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 ‘티머니GO(TmoneyGO)’가 누적회원 1천만명을 달성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12월 누적회원 500만 명을 달성한 지 불과 1년 2개월 만이다. 
티머니에 따르면 티머니GO의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약 400만 명 정도를 유지하다 최근 기후동행카드 등 서울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기후동행카드로 따릉이 이용권을 발급받을 수 있어 판매 전 티머니GO 내 따릉이 연동 이용자는 1월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티머니GO에서는 기존 따릉이 정기권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정기권 할인 혜택도 받고 GO마일리지로 정기권 구매도 가능하다.
또 국내 여행도 활기를 되찾으면서 고속·시외버스 예매가 크게 늘었다.
이밖에 티머니GO 하나로 따릉이와 타슈 등 지자체 공유자전거를 포함해 킥고잉, 지쿠, 씽씽 등 전동 킥보드와 전기 자전거 등 15만여대에 이르는 PM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이유라고 티머니는 분석했다.
티머니GO는 1천만 누적회원 달성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달 28일까지 진행하는 ‘티머니GO 천만해서 다행이다!’ 이벤트는 티머니GO에 추가했으면 하는 신규 서비스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200명에겐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 2만명에겐 메가커피 아메리카노를 선물한다. 
조동욱 티머니 Mobility 사업부장(전무)는 “티머니GO가 누적회원 1천만명을 보유한 모빌리티 슈퍼앱으로 국내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에 앞장서고 있어 뿌듯하다”며 “이용고객에게는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소규모의 모빌리티 사업자에는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비지니스 모델을 제공해 운송사업자의 운송수입금이 증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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