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업보고·결산서 승인
【부산】 부산검사정비조합과 부산정비업협동조합은 27일 오전 연제구 해암뷔페 회의실에서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합동)’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지난해 추진한 지역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고문·의장단·지역협의회 회장단 연석 간담회 개최 등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우선적으로 보고했다.
부의안건 심의에 들어가서는 양 조합 202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기금적립금 통합의 건 등을 심의, 통과시켰다.
이어 이사, 대의원 보궐선출의 건에서는 임기 중 대표자 변경 등으로 사임한 이사 1명과 대의원 3명에 대한 보선을 실시해 후임자를 선출했다.
장주덕 이사장<사진>은 개회사를 통해 “갈수록 줄어드는 정비물량과 급격한 인건비 및 재료비 인상 등 정비환경 악화로 조합원사가 겪는 경영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올해는 정비원가 산출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수용성도장 표준작업공정서와 가열건조비 산출산식을 공개 검증할 수 있도록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에서 탑재 중인 산출산식 검증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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