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시는 봄 행락철을 맞아 지역 33개 업체 전세버스 780대를 안전 점검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속도제한장치·운행기록계·차로 이탈 경보장치 등 차량 시설 상태와 불법 구조변경·소화기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는 신고필증·안전교육 확인증 비치 여부를 비롯해 하차 벨 정상 작동 여부 등 안전기준 설비 상태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부적합 차량은 관련 법령에 따라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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