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검사정비조합 “현대블루핸즈 불법 행위에 강력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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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검사정비조합 “현대블루핸즈 불법 행위에 강력 항의”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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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의장단 회의 열어

【경북】 경북자동차검사정비조합은 7일 조합회의실에서 포항지역 일부 현대블루핸즈 업체의 작업범위 초과 정비 문제와 관련, 긴급 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회의에서는 최근 포항지역 현대블루핸즈 S점이 전문정비업체에 허용되지 않은 사고차량 도장작업 견적서를 발부, 작업 후 손보사에 수리비까지 요청한 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대해 조합은 이 같은 불법행위에 대해 행정관청은 물론 현대자동차 측에도 강력히 항의하기로 했다.
또 손보사가 정비 업체와 계약기간인 3개월이 지났음에도 재계약을 미루고 있는 건 등 중대 재해법 시행과 관련, 조합 고문변호사를 선임하기로 했다.
윤기선 이사장은 “현대블루핸즈가 작업 범위를 초과한 불법정비로 정비업계의 질서를 흐트리고 있다”며, “이 문제에 대해 조합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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