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인천본부, 유관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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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인천본부, 유관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점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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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이은성)가 인천시 관할 지자체, 교육지원청, 경찰서와 합동으로 2024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달 초 시작한 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관할 지자체에서 선정한 어린이통학버스 약 200여 대다.
주요 점검사항은 ▲운행기록장치 ▲통학버스 신고 여부 ▲보호표지 부착 여부 ▲하차 확인장치 ▲가시광선투과율 ▲승하차문(보조발판, 안전센서) 작동상태, 좌석 임의 설치 및 제거, 소화기 및 비상탈출장치 설치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법규 위반행위로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으로 1차 50만원, 2차 100만원, 3차 1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본부장은 “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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