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로켓직구' 일본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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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직구' 일본까지 확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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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홍콩 이어...와우회원 무료배송

쿠팡이 해외 직접구매(직구) 서비스인 '로켓직구'를 미국·중국·홍콩에 이어 일본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쿠팡은 2017년 미국을 시작으로 2021년 중국, 2022년 홍콩으로 로켓직구 지역을 확대해왔다.
쿠팡 유료회원인 '와우회원'은 로켓직구 상품 1개만 주문해도 무료배송 받을 수 있다.
쿠팡은 지난해 일본 직구 시장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가운데 식품 부문이 45% 늘어난 점에 주목했다. 지난해 엔화 약세 효과로 일본 직구 수요가 늘었다.
쿠팡은 일본 로켓직구 서비스를 통해 닛신·메이지·르타오·AGF 등의 식품·간식류와 센카·비오레·피노·츠바키·일본 피앤지(P&G) 등의 뷰티·생활용품을 선보인다.
또, 이시다·조셉조셉 등 홈·키친 브랜드 제품과 지브라·미쓰비시·펜텔 도서·문구 제품도 소개한다.
쿠팡 관계자는 "그간 불편하게 일본 직구를 하던 소비자를 위해 로켓직구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합리적 가격과 빠른 배송 등 쿠팡만의 해외 직구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글로벌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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