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울, 세계 최고 디자인상 수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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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 세계 최고 디자인상 수상 기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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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울이 세계 최고의 자동차 디자인상을 거머질수 있을까?.

쏘울이 '월드카오브더이어(World Car of the Year ; WCOTY)' 조직위원회가 선정하는 '2010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2010 World Car Design of the Year)'의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WCOTY 조직위가 제네바모터쇼에서 발표한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최종 후보에는 기아차 쏘울, 시보레 ‘카마로’, 씨트로엥 ‘C3 피카소’ 등 3개가 선정됐으며 최고의 디자인 자동차는 다음달 1일 개최되는 뉴욕모터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기아차 쏘울은 지난해 한국차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09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Honorable Mention’상을 받은 데 이어, 미국 자동차 전문미디어인 워즈오토(Ward’s Auto)의 ‘올해의 인테리어상-가장 멋진 인테리어(Grooviest Interior)’에 등을 수상한 바 있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WCOTY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와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World Car Design of the Year)' 외에도 △'월드퍼포먼스카(World Performance Car)'와 △'월드그린카(World Green Car)'의 4부문을 선정해 발표한다.
 
이 중 쏘울이 최종 후보에 든 '2010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은 59명의 저널리스트 외에 유명 자동차 디자이너 5명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한편 쏘울은 최근 브라질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CARRO'가 선정하는 '2010 BEST CARS'의 스테이션 웨곤(Station Wagon) 부문에서 19개의 경쟁 모델을 제치고 32.8%를 득표, 2010년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 <참고> WCOTY 최종 후보작
 
▶ World Car of the Year
Mercedes-Benz E-Class, VW Polo, Toyota Prius

▶ World Car Design of the Year
Kia Soul, Chevrolet Camaro, Citroën C3 Picasso
 
▶ World Performance Car
Audi R8 V10, Porsche 911 GT3 , Ferrari California 
 
▶World Green Car
Honda Insight, Toyota Prius, Volkswagen BlueMotion(Golf, Passat, P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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