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사양 가득 담은 ‘올 뉴 쏘울’ 사전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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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사양 가득 담은 ‘올 뉴 쏘울’ 사전계약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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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색상 휠 커버 세계최초 적용
편의사양 극대화 … 가격대는 합리적

기아자동차가 오는 22일 출시되는 쏘울 후속 모델 차명을 ‘올 뉴 쏘울’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와 함께 14일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나섰다.

사전계약 시작과 함께 회사는 ▲18인치 체인저블 컬러 휠 ▲어드밴스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Advanced SPAS) ▲유보(UVO) 2.0 등 ‘올 뉴 쏘울’ 만의 톡톡 튀는 사양을 대거 공개했다.

‘올 뉴 쏘울’은 세계최초로 ‘18인치 체인저블 컬러 휠’을 적용해 세 가지 색상 휠 커버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기존 그레이 색상 외에도 레드와 블랙이 추가돼 고객 취향에 따라 휠 커버 색깔을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이 편리하게 휠 커버를 교환할 수 있도록 기아차 차량 정비망인 ‘오토 큐’를 통해 1회에 한해 무상 교환해줄 예정이다.

‘어드밴스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을 기아차 최초로 적용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초음파 센서로 주차 가능 영역을 탐색한 후에 운전대(스티어링 휠)를 자동 제어해 평행주차 뿐만 아니라 직각주차까지 도와준다.

사용 편의성이 극대화 된 차세대 내비게이션 ‘유보(UVO) 2.0’은 부드러운 터치감을 구현하는 한편, 국내 포털 사이트 정보망을 활용해 최적화된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앞 유리 상단 장착 카메라로 전방 차선을 인식해 차선이탈 시 사전 경고해주는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야간 환경 및 타 차량 광원을 인식해 자동으로 상향등을 켜고 끄는 ‘하이빔 어시스트(HBA)’ ▲탁월한 개방감을 제공하는 ‘와이드 파노라마 선루프’ 등 차급을 뛰어넘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회사는 ‘올 뉴 쏘울’ 고객이 최상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차량 보증기간을 일반 부품의 경우 3년 6만km(기존 2년 4만km), 파워트레인 부품은 5년 10만km(기존 3년 6만km)로 각각 연장했다.

회사 한 관계자는 “세계 최초 적용 ‘18인치 체인저블 컬러 휠’은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에 화룡점정을 찍을 것”이라며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올 뉴 쏘울’이 침체된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 뉴 쏘울’ 사전계약 개시에 맞춰 다양한 프리미엄 이벤트가 열린다. 사전계약 고객 전원에게 차량 출고 시 계약금 10만원을 돌려주는 ‘계약금 반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개인 고객에게는 회사 자체 제작 기아 브랜드 향수와 차량용 방향제를 선물한다.

아울러 신혼부부, 신입사원, 신입생 등 새로운 출발에 나서는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연다. 사연을 사전계약 기간 동안 회사 홈페이지(http://kia.com)와 영업점을 통해 응모 받아 1호차 고객을 선정한다. 1호차 고객에게는 1년 치 상당 유류비(주유상품권 30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올 뉴 쏘울’의 가격은 자동변속기준 1.6 가솔린 모델의 경우 ▲럭셔리 1595만원 ▲프레스티지 1800만원 ▲노블레스 2015만원. 1.6 디젤 모델은 ▲프레스티지 1980만원 ▲노블레스 2105만원이다.

회사는 1.6 가솔린 럭셔리 모델은 디자인 개선을 비롯해 VSM(차세대 VDC),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플렉스 스티어 등 고객선호 사양을 적용시켜 상품성이 강화됐는데도 가격이 105만원이 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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