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쏘울’ 속살 드러내니 … “느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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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쏘울’ 속살 드러내니 … “느낌 좋아”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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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2일 출시 앞서 실내 공개

‘올 뉴 쏘울’의 개성 만점 스타일은 실내에서도 통했다. 내장은 톡톡 튀면서 세련된 감각을 강조하면서도 디테일까지 살려냈다. 안락함과 편의성까지 갖춰 스타일과 품질 모두 완성도를 높인 것도 특징.

특히 소프트폼과 블랙하이그로시, 인조가죽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워진 실내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 플로어 콘솔부 위에 배치된 시동 버튼과 에어벤트와 스피커 일체형 디자인이 독특함 속에서 조화를 이룬다.

주행 시 음향에 따라 색 밝기가 리드미컬하게 조절되는 ‘사운드 무드 라이트’는 색다른 실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탁월한 개방감과 채광 편의성을 제공하는 와이드 파노라마 썬루프가 탑재돼 ‘올 뉴 쏘울’만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앞좌석 시트에는 통풍 기능과 온열 기능이 탑재돼 있다. 뒷좌석은 6대 4 분할 폴딩 구조는 물론 온열 시트 등 다양한 기능을 적용해 편의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기본 적용되는 그레이 투톤과 블랙 원톤 내장뿐 아니라 다양한 칼라 패키지를 선보여 소비자가 개성과 취향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날렵하고 강인한 느낌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 요구에 맞춘 ‘레드존’ 사양은 화이트-레드 투톤 외관뿐 아니라 내장에도 역동적인 레드 스티치를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 감각을 구현했다.

아울러 ▲화이트_레드 ▲블루-화이트 ▲바닐라-블랙 조합 ‘투톤 루프 3종’에 맞춰 실내도 두 가지 색상을 제공한다. 브라운 투톤 시트와 브라운 스티치가 적용된 ‘브라운존’과 시트백에 그린 패턴이 들어간 시트와 그린 스티치가 적용된 ‘그린존’으로, 소비자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만의 DNA를 재해석해 혁신적으로 발전시킨 ‘올 뉴 쏘울’ 인테리어는 수준 높은 완성도에 고급스러움까지 더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 뉴 쏘울’은 풍부한 볼륨을 가진 범퍼부, 랩어라운드 글라스 등 기존 쏘울이 갖고 있는 개성적인 요소를 유지하면서 한층 균형 잡힌 자세와 디테일을 살린 외관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회사는 지난 14일부터 사전계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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