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함 속 편안함 갖춘 2014년형 알페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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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함 속 편안함 갖춘 2014년형 알페온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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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준대형 럭셔리 세단 2014년형 알페온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차는 1월말 출시된다.

업계 최고 수준 안전성과 정숙성을 자랑하는 알페온은 GM의 첨단 ‘콰이어트 튜닝(Quiet tuning)’ 기술로 실내 정숙성을 구현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편의성과 세련된 감각을 더해 새로워졌다.

라인까지 세심하게 다듬은 ‘리퀴드 메탈(Liquid metal)’ 디자인에, 스타일을 살린 색감이 돋보이는 버건디 레드 컬러를 새롭게 채택했다.

알페온의 정숙한 실내 거주성과 안락한 주행 품질은 차량 개발에 반영된 소음․진동 제어 기술과 콰이어트 튜닝이 나은 결과물. 외부 소음 유입을 획기적으로 차단했고, 동시에 차별화된 럭셔리 세단 가치를 갖췄다.

완벽하게 조율된 ‘넥스트 젠 인포테인먼트(Next Gen Infotainment)Ⅱ’를 적용해 후방 카메라 기능이 새로 추가됐고, 음성 인식 방식으로 차량과 인포테인먼트 제어가 가능하다.

더불어 스마트폰 수신 문자를 읽어주고 빠른 회신을 가능하게 하는 문자메시지 서비스 등 진일보한 첨단 기술을 갖췄다.

마크 코모(Marc Comeau)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2014 알페온은 첨단 편의사양이 더해져 보다 경쟁력 있는 상품성을 갖추게 됐다”며 “플래그십 세단 알페온 가치를 더욱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변속기 기준 판매가격은 CL240 프리미엄 모델이 3128만원, EL240디럭스와 프리미엄 모델은 각각 3262만원과 3510만원, CL300 디럭스와 프리미엄 모델은 각각 3602만원과 3717만원, EL300슈프림 블랙과 슈프림 모델은 각각 3817만원과 3857만원이다.

이밖에 하이브리드 모델인 알페온 이어시스트(eAssist)는 EL240 디럭스와 프리미엄 모델이 각각 3687만원과 3903만원이다. 세제 혜택이 반영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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