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US뉴스&월드리포트 선정

토요타 캠리가 마국 내 전문매체로부터 가격대비 최고가치 차량으로 선정됐다.

한국 토요타는 지난 12일 ‘US뉴스&월드리포트’가 캠리를 비롯해 토요타 5개 모델을 ‘2014 가격대비 최고가치 차’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US뉴스&월드리포트는 품질과 가치를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해 21개 세그먼트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차를 매년 베스트카로 발표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결과는 US뉴스베스트카 순위 데이터와 미국 자동차 최저가 비교사이트인 트루카닷컴 평균거래가격, 자동차전문 데이터 제공업체 빈센트릭(Vincentric, LLC)이 측정하는 5년 보유 비용을 기준으로 삼았다.

결과에 따르면 캠리와 타코마가 최우수 중형차와 최우수 콤팩트 트럭 부문에 각각 선정됐으며, 렉서스 RX350과 하이브리드 모델인 렉서스 RX450h가 고급 2열 중형 SUV와 하이브리드 SUV 부문에서 각각 베스트카 자리에 올랐다.

특히 렉서스 RX350은 6년 연속, RX 하이브리드는 3년 연속 수상이다. 이밖에 싸이언 FR-S(국내명 토요타86)는 스포츠카 부문 최우수 차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이번 베스트카 선정으로 캠리의 월등한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경쟁력 있는 가격과 월별 다양한 프로모션이 라이프스타일에 도움 되는 높은 가치 차를 새로 구매하려는 고객에게 좋은 선택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2월 캠리 가솔린, 캠리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에게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현금 구매고객에게는 약 200만원 상당 ′롱 라이프 메인터넌스 쿠폰’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