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프리미엄 덤프트럭 악트로스 티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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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프리미엄 덤프트럭 악트로스 티퍼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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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마력 동급 최강 퍼포먼스 및 경제성
혁신적인 편의사양, 안전기술 대거 장착

글로벌 상용차 그룹 다임러AG 자회사 다임러트럭코리아가 25.5톤급 프리미엄 대형 덤프트럭 ‘악트로스 3855K Tipper’를 출시했다.

악트로스 3855K Tipper는 악트로스 파생형 모델로, 한국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사양이 눈에 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보여주는 열정과 가치를 반영한 최첨단 안전 기술에 더해 건설 현장 및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파워트레인, 국내 고객을 위한 매력적인 외관은 물론 최고 수준 안전성 및 편의성, 동급 최강 퍼포먼스와 경제성을 선보였다.

우선 신형 V8 유로5 블루텍 엔진을 장착해 최대출력 550마력에 최대토크 265.3kg·m 힘을 발휘한다. 배기량은 1만5928cc. 동급 최강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고속형 액슬을 새롭게 적용해 연비를 혁신적인 개선한 점도 눈에 띈다. 친환경성과 동시에 높은 경제 효율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향상된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2(MPS2)’ 자동변속기가 기본 장착돼 있다. 일시적으로 파워를 높일 수 있는 파워 모드, 차량을 정교하게 움직여야 할 때 사용하는 메누버링 모드, 내리막에서 저단 변속을 유지하는 오버런 모드, 기어를 중립으로 전환해 연비를 높이는 에코롤 모드, 움푹한 노면에서 보다 쉽게 차량이 빠져나올 수 있게 도와주는 락킹 모드 등 총 다섯 가지 변속 모드를 제공한다. 운전자는 버튼 조작만으로 간단히 원하는 모드를 세팅할 수 있다.

외관은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대형 트럭 명성에 걸맞게 매력적이다. 메탈릭 바디와 블랙 색상을 적용했고, 캡은 카본 블랙을 입히고, 크롬 장식 사이드미러와 고성능 헤드램프, 스테인리스 스틸 스텝, 주간 주행등을 달아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실내 공간에는 험로 주행과 건설 현장에서 장시간 운행하는 운전자 피로를 덜 수 있도록 캡 에어 서스펜션과 운전석 통풍시트가 기본 장착돼 있다. 작업 능률을 극대화하고 최적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차량 내부 인테리어와 편의성에 주의를 기울였다.

기본 적용된 주간 주행등은 야간이나 악천후 때 전방과 측면 시야를 확보해 준다. 리타더가 기본 장착돼 운행 중 브레이크 소모를 줄여 유지관리비를 낮춰준다.

또한 기어 변속을 줄여 평균 운행 속도를 증가시키고 연비를 크게 개선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내리막길에서 일정 속도로 주행할 수 있어 운전 부담을 줄여주는 오토 크루즈 컨트롤 등 혁신적인 안전 기술이 장착돼 있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억3500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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