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대차·기아 전기차 17만대 리콜 17만대에 가까운 현대차·기아의 전기차가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이는 역대 전기차 리콜 사례 중 가장 큰 규모로 알려졌다.국토교통부는 현대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 등 4개사의 12개 차종 23만2천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리콜 대상이 된 현대차·기아 전기차 16만9932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에서 오류가 발견됐다.현대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제네시스 GV60, GV70·GV80 EV 전동화 모델 등 5개 차종 11만3916대와 기아 EV6 종합 | 교통신문 | 2024-03-14 13:57 대구교통공사, 스크린도어 장애예측 시스템 가동 대구교통공사, 스크린도어 장애예측 시스템 가동 [대구] 대구교통공사는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장애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가동에 들어갔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안전문을 감시하는 관제 시스템에 사물 인터넷(IOT) 센서를 장착한 것이라고 공사는 설명했다.관제 설비의 배터리 이상 과열이나 제어 전산기 CPU(중앙처리장치) 및 메모리 과부하 등을 원격 감시해 정상범위를 벗어나면 경고음을 내 신속한 사전 조치를 할 수 있게 해 준다.공사는 앞서 2017년 전국 최초로 열차 정위치 상태, 비상문 개폐 상태, 스크린도어 상태 등을 감시하는 승강장 안전문 관제시스템을 구 전국 | 교통신문 | 2024-01-18 13:30 10개 차종 5만9782대 자발적 시정조치 국토교통부는 KG모빌리티(KGM), 기아, 혼다코리아, BMW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10개 차종 5만97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KGM 토레스 5만8103대는 운전자 지원 첨단 조향장치 기능 해제 시 경고음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돼 오는 2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기아 카니발 875대는 엔진 내 부품(연료 분사 제어 센서 연결 커넥터) 제조 불량으로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돼 오는 20일부터 리콜을 한다.혼다 어코드 종합 | 교통신문 | 2023-12-15 10:31 브레이크 안듣는다면…"EPB 켜고 기어는 중립에" 브레이크 안듣는다면…"EPB 켜고 기어는 중립에" 운전 중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았는데도 차가 앞으로 튀어 나가는 상황은 떠올리기만 해도 아찔하다.흔히 발생하는 일은 아니지만, 이럴 때 간혹 브레이크 페달마저 듣지 않는 바람에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보도되곤 한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이런 '의도하지 않은 급가속' 상황에서 브레이크 페달 외에 차량을 가장 효과적으로 멈출 수 있는 비상 제동장치가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Electronic Parking Brake)인 것으로 국내 판매 차량 주행·제동시험 결과 확인됐다고 밝혔다. EPB는 과거의 기계식 주차브레이크(사 자동차 | 교통신문 | 2023-12-14 16:02 화물공제조합·신한카드, 화물차 우회전 사고 예방 키트 무상장착 화물공제조합·신한카드, 화물차 우회전 사고 예방 키트 무상장착 전국화물공제조합이 신한카드와 손잡고 ‘사각지대 ZERO! 운전자는 안전주행! 보행자는 안전보행!’이라는 슬로건으로 화물차량이 우회전할 때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각지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자 교통안전 경고 시스템을 설치해주는 조합원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이 시스템은 보행자가 접근할 경우 실내 알림 경고음이 운전자에게 전달되고 차량 외부에 설치된 스피커는 보행자가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와 관련, 화물공제조합과 신한카드는 지난 18일 오후 청주시 LG화학공장에서 화물운전자 유병조씨(사진 가운데)에게 ‘보행자 교통안전 경고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3-11-24 11:02 전세버스도 체험학습 갈 수 있다 정부가 수학여행에 어린이 통학버스인 '노란버스' 외에 일반 전세버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칙을 바꾼다.국토교통부는 현장체험학습용 전세버스에 대한 어린이 통학버스 기준 완화를 위해 국토부령인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19일까지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일시적으로 이용되는 어린이 운송용 대형승합자동차(전세버스)의 ▲황색(노란색) 도색 ▲정지 표시장치 ▲후방 보행자 안전장치 ▲가시광선 투과율(70% 이상) 등 4개 기준 적용을 제외하는 것이 핵심이다.또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3-09-19 14:00 세계 항공사와 호텔 기록적 특수 끝나나 세계 항공사와 호텔 기록적 특수 끝나나 항공사와 호텔 등 여행산업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록적인 예약과 수익을 누리면서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를 비웃듯 하고 있다.그러나 가파른 인플레이션(물가상승)과 오르는 금리로 인해 올해 하반기에는 항공 여행 욕구가 줄어드는 등 그 흐름이 변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고 미국 CNN 방송이 최근 보도했다.방송은 저비용 항공사로 승객 수 기준으로 유럽 최대 항공사인 라이언에어의 마이클 올리리 최고경영자(CEO)가 자사 웹사이트에 올린 동영상에서 이같이 경고했다고 전했다.올리리 CEO는 동영상에서 "우리는 이런 거시경제적 트렌드의 영향 관광&레저 | 교통신문 | 2023-07-26 14:16 [개인택시캠페인] 폭우 대책 [개인택시캠페인] 폭우 대책 6월이 중순을 넘어서면서 곧 다가올 폭염과 함께 본격적인 장마를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 비는 국지성 집중호우 형태로,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폭우가 내릴 때의 안전운행은 여전한 과제다. 1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운행중 비를 만날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지만,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릴 때는 평상심으로 안전을 확보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이번호에서는 폭우 시의 개인택시 안전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속도 낮춰 ‘만약의 위험’ 회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박종욱 기자 | 2023-06-15 14:00 여수시, 고령운전자 ‘차선이탈경보장치’ 지원 【전남】 전남 여수시가 70세 이상 운전자(본인명의 차량 소유)에게 ‘차선이탈경보장치’ 구입·설치비용을 지원한다.‘차선이탈경보장치’는 차량 내부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전방 차선의 상태를 인식하고 방향지시등 없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음 등을 울려 사고를 예방하는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이다.시는 생업 등으로 부득이하게 운전대를 놓을 수 없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1인 최대 50만원 내에서 100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청 교통과로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 전국 | 교통신문 | 2023-05-11 15:10 국내 개인차량 소유주 고령화 추세 저출산·고령화 추세가 가팔라지는 가운데 국내 등록된 개인차량 10대 중 3대를 60세 이상 운전자가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통계를 보면 지난달 말 현재 법인·사업자를 제외한 개인이 등록한 차량(2184만1827대) 가운데 60대 이상이 차주인 차량은 31.6%(690만7857대)였다.매년 말 기준으로 60대 이상 차주의 등록차량 비중은 2018년 23.83%에서 2019년 25.4%, 2020년 26.78%, 2021년 28.15%, 지난해 29.29%로 계속 상승하다 올해 들어 30% 수준을 넘어섰다.70대가 육운 | 교통신문 | 2023-04-25 10:54 [이광훈 박사의 도시교통] 너무 많은 과속단속장비 정비돼야 교통법규 위반 중 1위는 속도위반이고 2위는 신호위반이다. 1, 2위 단속건수는 엇비슷하나 3위인 안전벨트 미착용의 10배 수준이다.반면 최근 5년간 법규 위반 별 교통사고 위험을 보면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이 50%가 넘고 과속은 1%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교통단속은 지금도 속도위반과 신호위반에 치우쳐 있다. 이유는 두 가지 유형 모두 카메라에 의한 단속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속도위반은 단속카메라가 보급되기 전에는 단속 자체가 어려웠다. 스피드 건이 보급됐으나 경찰관이 현장에서 측정해야만 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첨단 IT 기술 칼럼 | 교통신문 | 2023-04-10 14:56 기아 두번째 전용 전기차 EV9 정식 공개 기아 두번째 전용 전기차 EV9 정식 공개 기아가 야심차게 개발한 두번째 전용 전기차 EV9이 공개됐다.기아는 지난 29일 '더 기아 EV9'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영상을 기아 글로벌 브랜드 사이트에 올려 EV9의 구체적인 면면을 소개했다.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EV9은 대용량 배터리와 전력 효율화 사양 적용에 따른 긴 주행거리, 전기차에 최적화된 차체 설계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OTA) 등으로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완전히 바꿀 차량이라고 기아는 설명했다.아직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가 확정되지 않았으나 배터리가 국산차 | 교통신문 | 2023-03-30 15:49 안전삼각대 결함 폭스바겐 리콜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안전삼각대 결함으로 7만4천대를 리콜(시정조치)한다.국토교통부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83개 차종 10만225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한다고 밝혔다.폭스바겐그룹은 티구안 등 27개 차종 7만4809대(미판매 차량 포함)를 리콜한다. 폭스바겐은 지난달 말부터 신차 출고도 중단한 상태다.폭스바겐그룹 차량의 트렁크에 탑재된 안전삼각대의 반사 성능이 안전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조사됐다.리콜 대상 차량은 티구안 2.0 T 자동차 | 교통신문 | 2023-02-10 13:30 '스타리아 킨더' 리콜…“하차 확인장치 안 눌러도 꺼진 경고음”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한국지엠, 볼보트럭코리아 등이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0개 차종 645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현대차가 제작·판매한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 '스타리아 킨더'에는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를 누르지 않아도 경고음·표시등 작동을 해제시킬 수 있는 기능이 설치돼 있었다.국토부는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스타리아 킨더 2961대에 대해 리콜을 하고, 추후 시정률을 고려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코나 EV 2개 차종 1151대에서는 냉각수 라인 기밀 불량으로 냉각수가 자동차 | 교통신문 | 2023-01-13 14:10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안전 중심 개선한다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안전 중심 개선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더욱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개선 공사’를 벌이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한강공원 자전거도로 개선 공사는 단계별로 추진한다.연말까지는 시민 밀집 지역과 사고 다발지역 등 개선 시 사고 예방 효과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전거도로 구조 개선을 병행할 계획이다.시는 먼저 각 한강공원에 인공지능 CCTV와 속도 표출기를 설치 중이다.인공지능 CCTV와 속도 표출기는 자전거도로 이용자가 시속 20㎞ 이상으로 주행할 때 도로 | 김덕현 기자 | 2022-12-06 16:21 포드 2만대·볼보 927대·테슬라 607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테슬라코리아, 혼다코리아, BMW코리아, 화창상사, 모토로싸에서 수입·판매한 총 17개 차종 2만2천90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10일 밝혔다.포드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익스플로러 등 2개 차종 2만639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좌석 안전띠 미착용 시 경고음이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적발됐다.볼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XC90 PHEV 등 3개 차종 927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설정값 오류로 엔진 구동 전환이 제대로 자동차 | 교통신문 | 2022-11-10 14:04 현대차, G90 자율주행 최고속도 80㎞/h로 상향 추진 현대차, G90 자율주행 최고속도 80㎞/h로 상향 추진 현대차그룹이 처음으로 출시하는 레벨3 자율주행차의 자율주행 최고속도를 시속 80㎞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올해 말 제네시스 대형 세단 G90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모델은 국내 최초로 고속도로 자율주행(HDP·Highway Driving Pilot) 기능이 탑재돼 레벨3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미국자동차공학회(SAE)는 자율주행을 0∼5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레벨2까지는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하지만, 레벨3은 운전자의 개입이 최소화되고 비상시에만 운전자 자동차 | 교통신문 | 2022-10-24 13:25 검찰, 오픈카 음주사고로 연인 숨지게 한 30대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제주] 제주에서 오픈카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동승한 여자친구를 사망하게 한 피고인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구형했다.제주지검은 최근 광주고법 제주 형사1부(이경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35)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는 1심과 같은 구형량이다.검찰은 "A씨가 가속이 힘든 구간에서 고의로 속도를 냈고, 사고 직전 제동·조향장치도 제대로 조작하지 않았다"며 "사고 후 비명을 지르는 등의 반응도 없었고, 피해자 안위를 걱정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 등 전국 | 교통신문 | 2022-08-22 15:21 [화물캠페인] 폭우 시 안전운전 [화물캠페인] 폭우 시 안전운전 지난 주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해 많은 국민들이 안타까와 했다. 문제는 많은 비가 일부 지역에 집중됐기 때문에 피해를 키웠다고 한다. 서둘러 피해를 복구하고 국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대한다.이와 관련해 폭우가 내릴 때의 화물자동차 운행에서의 안전을 생각하게 된다. 1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운행중 비를 만날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지만, 이번처럼 폭우가 쏟아질 때는 평상심으로 안전을 확보하기란 만만치가 않을 것이다. 이번호에서는 폭우 시의 화물차 안전운전 요령 등을 다시 점검한다. 빗길은 비가 오지 않은 도로에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박종욱 기자 | 2022-08-11 15:38 현대차·벤츠·폭스바겐·포드 등 48개 차종 6만4754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8개 차종 6만475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기아에서 제작·판매한 아이오닉5, EV6, GV60 등 5개 전기차종 5만8천397대는 전자식 변속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경사로 주차 중 주차모드(P단)가 해제될 가능성이 확인됐다.이로 인해 경사로에서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ML 280 CDI 4M 자동차 | 교통신문 | 2022-05-19 16:50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