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레일, ‘광역철도’ 역명 사용기관 모집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5월 10일까지 광역철도 역명부기 사용기관을 모집한다.역명부기는 기존 역명과 해당 기관명을 함께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신청 자격은 역 주변 공공기관·대학·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이다. 대상역은 수도권전철 1호선 51개(경부선·경인선·경원선), 4호선(안산선) 9개, 경의중앙선 6개 등 모두 66개역이다.코레일은 접근성·공공성·선호도·가격 평가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의견 수렴, 국가철도공단과 학회 등 내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역마다 1개 기관을 선정한다.선정된 역명은 오는 7월부터 계약기간에 따라 1∼3년 동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4-26 11:32 한강에서 일하고 놀고 호캉스를…‘리버시티 서울’ 조성 한강에서 일하고 놀고 호캉스를…‘리버시티 서울’ 조성 2030년까지 서울 시민 1천만명이 한강 수상시설을 이용하는 시대가 열린다. 한강 위와 수변이 일상과 여가 공간, 성장 거점이 되는 친수공간으로 재탄생한다.한강에 수상 오피스와 호텔을 띄우고 각국 음식 푸드존을 조성한다. 누구나 타는 수상 스키장을 만들고 잠실·이촌에는 도심형 마리나가 들어선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4일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3월 수변도시 서울 조성을 목표로 내놓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후속편이다.일상 삶의 질을 높이는 수상 환경 조성과 생 이슈&테마 | 교통신문 | 2024-04-25 17:38 “서울 시내버스 파업해도 최소운행률 의무화” 필수공익사업 지정 건의…준공영제에 ‘메스’노선중복 정리기준 마련·감차로 재정 건전화 서울시가 최근 시내버스 파업을 계기로 대대적인 '시내버스 운영 개선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파업 때도 중단없는 버스 운행을 위한 필수공익사업 지정과 안정적 버스 서비스를 위한 경영 관리 방안까지 종합적 현안을 다뤄 올해 20주년을 맞는 준공영제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시는 우선 노조 파업 시에도 지하철과 마찬가지로 시내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강력하게 추진한다.앞서 서울 시내버스 노조는 지난달 28일 오전 4 버스 | 교통신문 | 2024-04-12 16:33 “시내버스 파업 때도 필수인력 유지를” “시내버스 파업 때도 필수인력 유지를” 최근 서울 시내버스 노조 파업으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은 가운데 버스 파업 때도 '필수 인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계법 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종길(국민의힘·영등포2) 의원은 시내버스의 필수공익사업 지정을 위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결의안에는 시내버스 파업 때도 최소한의 운행수준을 유지하고 중단된 업무를 대체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운송사업을 '필수공익사업'으로 재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김 의원은 지난달 28일 진행된 서 버스 | 교통신문 | 2024-04-05 15:58 서울 시내버스 준공영제 어떻게 바뀔까 서울 시내버스 준공영제 어떻게 바뀔까 서울시가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20주년을 맞아 준공영제 재검토를 위한 연구용역 결과를 오는 7월 마무리할 예정이다.시는 올해 중 혁신안을 마련해 수송 체계를 정비하고, 지속 가능한 재정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는 목표다.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오는 7월까지 ‘시내버스 준공영제 혁신방안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용역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20년 동안 변화한 수도권 인구구조에 따라 준공영제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또 운송원가 상승과 승객 수 감소로 인한 재정적자 증가로 제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 버스 | 김덕현 기자 | 2024-04-05 12:00 서울시, 버스 임금 인상 부담 늘었지만 “당분간 요금인상 없어” 서울시, 버스 임금 인상 부담 늘었지만 “당분간 요금인상 없어” 서울시는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협상 타결과 관련해 600억원 정도의 추가 재정 부담이 생긴다면서도 임금 인상이 바로 요금 인상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날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파업 타결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윤 실장은 올해 노사 협상이 난항을 빚은 것과 관련해 "서울 시내버스는 준공영제로 운영하고 있고 전국에서도 대부분 준공영제를 하다 보니 준공영제 버스 인상률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이미 지난달 초·중순에 부산·대구가 합 버스 | 교통신문 | 2024-03-29 10:35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매출 회복 어렵다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매출 회복 어렵다 시외·고속버스 업체들과 버스터미널의 지난해 여객 매출이 지난 2019년의 약 70%에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가 전국버스연합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시외버스(직행 및 일반) 운영 업체들의 매출 총합은 9875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1조3896억원)의 71% 수준이다. 시외버스 매출은 2021년 5941억원까지 감소했다가 반등했지만, 엔데믹으로 접어든 지난해에도 승객은 2019년의 58%에 불과했다.지난해 고속버스 운영 업체들의 매출 총합은 4354억원으로, 5851억원이었 버스 | 교통신문 | 2024-03-26 16:36 목포시, ‘시내버스 인수인계’ 추가협의 나서 【전남】 전남 목포시가 시내버스운송사업 인수인계 계약 추가 협상을 위해 시의회 추천 법률전문가를 포함한 협상단을 구성하고 버스회사 측과 추가협의에 나섰다.협상단은 시의회에서 추천한 김순호 변호사와 시 안전도시건설국장, 담당과장 등 시 관계자로 재편성됐다.이에 버스회사 측과 지난 13일 1차 협의를 갖고 시의회의 심사의견에 대한 사측의 입장과 설명을 들었으며 2월 중 주 2회 이상 추가 협의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추가 협의 시에 협상단은 인수인계 계약안 각 조항들을 검증할 예정이다. 특히, 노선권과 관련해 목포시, 시 전국 | 교통신문 | 2024-02-19 14:02 지난해 시내·시외·고속버스 승객 회복 더뎌 지난해 시내·시외·고속버스 승객 회복 더뎌 지난해 국내 노선버스 승객 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약 81%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와 고속버스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노선버스 승객은 43억4500만명으로, 2019년 승객 53억4700만명의 약 81.3%로 집계됐다. 이는 시내버스(마을·농어촌버스 포함)와 시외·고속버스 이용객을 합한 수치다.지난해 노선버스 승객은 시내버스가 42억2900만명(97.3%)으로 대다수였다. 시외버스는 8600만명(2%), 고속버스는 3천만명(0.7%)이었다. 각각 2019년보다 18%, 42%, 30% 감소한 수치다.코로나 버스 | 교통신문 | 2024-02-13 16:22 울산 동구, 버스노선 개편에 “교통약자 배려 필요” 울산 동구, 버스노선 개편에 “교통약자 배려 필요” [울산] 광역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개편하는 울산 시내버스 노선체계가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나머지 외곽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울산 동구는 지난달 29일 구청 중강당에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에 대한 주민 토론회를 열었다.김종훈 동구청장과 구의원,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토론회는 노선 개편안 설명, 패널 토론, 주민 의견 수렴, 주민 요구서 발표 등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울산시가 추진 중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지역주민 이동성 강화를 염두에 두고 이뤄져 전국 | 교통신문 | 2024-02-01 16:40 철도·도로를 땅 밑으로…도시 구조 '새 판' 짠다 철도·도로를 땅 밑으로…도시 구조 '새 판' 짠다 내년까지 철도 지하화 노선 선정…일부 구간 선도사업 지정수도권제1순환·경부·경인고속道 2026년부터 단계적 지하화UAM 선도사업·자율주행 성능인증제…미래 모빌리티 '성큼' 앞으로 철길과 도로가 차지하던 공간이 시민들을 위한 주거·산업·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2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지상에 있던 철길과 도로를 지하에 새로 건설하는 '철도·도로 지하화' 사업 추진방안을 발표했다.철길과 도로에 가로막히며 발생했던 도시 단절 문제, 만성적인 교통 체 기획특집 | 교통신문 | 2024-01-25 16:48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 개소 '민자철도 관리지원센터'가 개소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민자철도 관리지원센터는 철도사업법에 따른 것으로, 한국교통연구원 내에 설립됐다. 민자철도 관련 전문가들이 민자사업을 발굴·기획하고, 민자철도 관리·감독 업무를 지원한다.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이날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센터가 업계의 의견과 정부 정책의 가교 역할을 해 민자철도가 실현되는 플랫폼이 돼줄 것"이라고 밝혔다.백 차관은 또 '수도권 30분 출퇴근'·'지방광역권 1시간 생활권' 시대를 열기 위한 정부·민간 원팀을 강조하며 "민간은 사업성에 더해 공공성을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19 11:42 목포형 新대중교통 정책 추진 선언 목포형 新대중교통 정책 추진 선언 【전남】 목포시(시장 박홍률·사진)가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민공론화위원회의 권고문에 대한 수용 입장을 밝히고 新(신) 대중교통 정책을 발표했다.목포시는 지난 9월부터 3개월 간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목포시로 제출된 공론화위원회의 효율적 노선 전면개편, 혼합형 운영체계, 노선권 확보 등 권고사항에 대해 수용 방침을 밝혔다.시는 편리하고 지속가능한 시내버스를 위해 권고안 추진방침을 재정지원심의위원회, 시정조정위원회 등 정책자문기구의 폭넓은 논의를 거쳐 시내버스가 공공성과 효율성이 조화를 이룬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 전국 | 교통신문 | 2023-12-28 15:25 경기도, 내년 1월 시내버스 700대 공공관리제 시행 [경기] 경기도가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다음 달 1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지난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내년 1차로 1200대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공공관리제를 도입한다.도는 이중 시군을 오가는 시내버스 700대 중 신규·휴업·폐업 노선 등 일부 노선 시내버스를 제외하고 다음 달 1일부터 공공관리제를 시행할 방침이다.다음 달 1일부터 공공관리제를 도입하는 노선은 오는 20일 버스정책위원회를 거쳐 확정된다.도는 노선입찰이 필요한 신규·휴업·폐업 시내버스 노선도 상반기 중에 공공관리제를 도입할 수 있을 것으 전국 | 교통신문 | 2023-12-14 15:38 시민공론화委 “목포 대중교통 노선·운영체계 개편해야” 시민공론화委 “목포 대중교통 노선·운영체계 개편해야” 【전남】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민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가 시내버스 핵심의제와 추가제안 등을 담은 최종권고문을 발표했다.공론화위원회는 지난 13일 목포시청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노선개편, 운영체계 개편, 노선 공영화에 대한 권고와 출퇴근 시간 탄력배차, 정류장 재배치 등 정책추진을 위한 추가 제안들을 제시했다.노선 개편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노선변화를 위해 전면개편을 권고했다. 영산로 중심의 중복 노선, 지나치게 긴 운행시간, 도시 변화를 고려하지 못한 버스 노선 등 기존 노선의 한계를 재조정하기 위해 전국 | 교통신문 | 2023-12-14 15:19 서울 랜드마크 대관람차 사업 본격화 서울 랜드마크 대관람차 사업 본격화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 랜드마크로서 조성을 추진하는 대관람차 사업의 윤곽이 잡혔다.서울시는 민간 컨소시엄이 제출한 제안서를 토대로 상암 월드컵공원 내 평원에 대관람차를 포함한 복합문화시설 '서울 트윈아이'(가칭)를 조성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3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늘공원 일대에 바큇살이 없는 고리 형태의 대관람차를 조성하는 민간투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9월부터 시작된 대관람차 민간 사업자 공모에 지난 달 29일 제안서를 접수한 '서울 트윈아이 컨소시엄'은 관광&레저 | 교통신문 | 2023-12-04 16:28 세종 특별교통수단 보급률 전국 1위 세종 특별교통수단 보급률 전국 1위 [세종] 올해 세종시의 특별교통수단 차량 보급률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9일 시에 따르면 올해 민간기업 기부 등을 통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6대를 도입해 보급률 123%를 기록했다.전국 평균 96%보다 25%포인트 높은 것이며, 최민호 시장이 취임 당시 공약 달성 목표 시점으로 제시한 2026년보다 2년 이상 앞당겨 이룬 성과다.시는 이날 세종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특별교통수단 보급률 전국 1위 달성 기념식을 하고 올해 성과 발표와 함께 세종도시교통공사와 특별교통수단 전국 | 교통신문 | 2023-11-30 15:43 사모펀드 인수한 서울 시내버스 ‘꼼수경영’ 의혹 사모펀드 인수한 서울 시내버스 ‘꼼수경영’ 의혹 사모펀드들이 서울 시내버스 회사를 속속 사들여 꼼수경영을 일삼으면서 재정지원을 받는 버스업계가 수상한 자본가들의 투자 대상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6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임규호 의원이 서울시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시내버스 65곳 가운데 사모펀드가 인수해 운영 중인 회사는 7곳이었다.2019년 말부터 현재까지 사모펀드가 인수한 시내버스는 1027대로 서울 전체(7382대)의 13.9%를 차지했다.사모펀드가 잇따라 버스회사를 사들인 배경에는 준공영제가 있다.서울시는 시내버스의 안정적 운행을 위해 2 버스 | 교통신문 | 2023-11-07 15:58 30억원 투입 ‘용인앱택시’ 이용률 저조 [경기] 경기 용인시가 지난 7년간 30억원 가까이 투자한 택시 호출 서비스 ‘용인앱택시’ 사업이 이용률 저조로 실효성 논란에 휩싸였다.시는 2016년 3월부터 민간업체에 의뢰해 개발한 택시 호출 모바일 서비스 '용인앱택시'를 운영 중이다.용인앱택시는 택시 이용 불편 해소와 택시운송 종사자의 수익 증대를 목적으로 한 공공 서비스다.카카오택시 등 민간 택시호출서비스와 운영 체계는 비슷하나 호출비용이나 가맹 수수료가 없다는 점에서 공공성을 띤다.하지만 이 서비스는 민간 택시 호출 서비스와 성격이 유사한 데다가 배차 성공률도 높지 않은 전국 | 교통신문 | 2023-11-06 15:46 “‘경상환자 최대 진료기간 설정’ 필요” 자동차보험 의료비 누수 방지를 위해서는 경상환자 최대 진료 기간 설정, 대인배상 보험금 조정 등의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자배원)이 손해보험사, 자동차공제조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2일 전경련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2023년 자동차보험 의료세미나’에서 나온 지적이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배원의 중립적 의료심사 기구인 ‘손해배상의료심사위원회 제도’를 소개하고, 자동차보험 ‘향후치료비 이슈에 대한 현황 분석과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23-11-03 12:29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