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3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산대교 무료화 위한 경기도 '공익처분' 카드 경기도가 한강 다리 28개 중 유일한 유료도로인 일산대교의 비싼 통행료 문제 해결을 위해 유례없는 '공익처분' 카드를 꺼내 들어 주목된다.경기도와 고양·파주·김포시는 지난 3일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일산대교 민간투자사업 대상 사업 지정 및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는 공익처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청문 절차만 진행하면 처분이 확정돼 일산대교 운영사인 일산대교㈜는 통행료를 받을 수 없게 된다.그러나 일산대교㈜와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 측이 처분 금지 가처분 소송과 함께 행정소송을 제기하면 통행료 문제 해결이 장기화 도로 | 교통신문 | 2021-09-08 11:24 PM 자전거길 광교신도시∼아주대병원 조성 【경기】 경기 수원시는 광교신도시 다산중학교에서 아주대병원 동측 소나무다리사거리까지 양방향 1㎞ 구간에 전동퀵보드·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Personal Mobility)를 탈 수 있는 자전거길을 조성해 내년 4월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해당 구간에는 자전거길을 알리는 노면표시와 속도제한 표지판 등 안전시설도 설치된다.현재 수원시에는 10개 PM업체가 3천여 대의 전동퀵보드와 전기자전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천여 대가 광교신도시에 집중돼 있다.특히 아주대학생들이 전동퀵보드를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신분당선 도로 | 교통신문 | 2021-09-07 15:08 “일산대교 ‘내달부터 무료 통행’ 추진” “일산대교 ‘내달부터 무료 통행’ 추진” 【경기】 경기도가 한강 다리 중 유일한 유료도로인 일산대교의 민간 관리·운영권을 회수, 무료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경기도와 고양·파주·김포시는 지난 3일 오전 일산대교 요금소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일산대교의 '공익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공익처분은 민간투자법 제47조에 따라 사회기반시설의 효율적 운영 등 공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민자 사업자의 관리·운영권을 취소한 뒤 상응하는 보상을 해주는 것을 말한다.주무관청인 경기도가 일산대교 민간투자사업의 대상사업 지정 및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공익처분 결정이 도로 | 교통신문 | 2021-09-07 15:05 도공, 해외 도로시장 개척 추진 도공, 해외 도로시장 개척 추진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일 국토교통부 등과 함께 '해외도로 투자개발사업 추진 간담회'를 열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도로공사는 민관 공동으로 해외 유료도로 운영권을 인수하는 신규 해외투자개발 사업을 통해 건설시장 판로 개척에 나설 방침이다.신규 해외투자개발 사업은 올해 7월 정부가 발표한 해외수주 활력 제고 및 고도화 방안 중 '인프라 공기업의 디벨로퍼 모델'을 도로 분야에 시범 적용한 것이다.도로공사는 사업을 발굴·주관하고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는 운영권 인수 도로 | 교통신문 | 2021-09-03 16:20 중랑천변에 수변문화공원 조성 중랑천변에 수변문화공원 조성 서울 중랑천 일대에 2025년 수변문화공원이 들어선다.서울시는 중랑천 창동교와 상계교 사이 동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고, 상부에는 수변문화공원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지하화 구간은 의정부 방면으로 가는 3∼4차로 1356m다. 공원은 중랑천을 따라 800m에 걸쳐 조성된다. 면적은 약 2만㎡로 서울광장의 1.5배에 달한다.도봉구 창동과 노원구 상계동을 잇는 교량 2개도 신설된다. 서울아레나 예정지 앞에는 보행자와 차량이 모두 다니는 보차도교(연장 118m 폭 32m)가 설치되고, 농협하나로마트 창동점 앞에는 보행자 전용교(연장 110 도로 | 교통신문 | 2021-09-03 14:58 서울 서부간선지하도로·월드컵대교 개통 서울 서부간선지하도로·월드컵대교 개통 하루 최대 12만대의 차량이 오가며 상습적인 교통체증으로 악명 높은 서부간선도로에 지하 도로가 뚫렸다.또 한강의 31번째 다리인 월드컵대교도 개통해 서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를 직통으로 이어졌다.서울시는 영등포구 양평동 성산대교 남단과 금천구 독산동 서해안고속도로 금천IC를 지하로 연결하는 '서부간선지하도로'를 지난 1일 정오 개통했다고 밝혔다. 서부간선도로와 마포구 상암동을 잇는 '월드컵대교'도 동시 개통했다.서부간선지하도로는 1989년 안양천변을 따라 놓인 서부간선도로의 지하 80m에 총연장 10.33㎞, 왕복 4차로로 건설됐다. 도로 | 교통신문 | 2021-09-01 09:56 한강 보행교 ‘백년다리’ 공사 중단 서울시가 한강대교 남단에 들어설 보행자 전용교 '백년다리' 조성 사업을 일시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 백년다리 조성 공사를 일시 중지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올해 투입하기로 했던 시설비와 감리비 등 예산 50억원을 전액 삭감했다. 이 같은 내용은 시가 최근 시의회에 제출한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됐다.백년다리는 최근 공사 발주 계약까지 마쳤지만, 착공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였다.서울시는 "국가상징거리 조성계획과 연계한 광역보행체계 등 종합적인 마스터플랜 재검토를 도로 | 교통신문 | 2021-09-01 09:51 서울 서부간선지하도로·월드컵대교 개통 서울 서부간선지하도로·월드컵대교 개통 하루 최대 12만대의 차량이 오가며 상습적인 교통체증으로 악명 높은 서부간선도로에 지하 도로가 뚫린다.또 한강의 31번째 다리인 월드컵대교도 개통해 서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를 직통으로 이어진다. 서울시는 영등포구 양평동 성산대교 남단과 금천구 독산동 서해안고속도로 금천IC를 지하로 연결하는 '서부간선지하도로'를 지난 1일 정오 개통한다고 밝혔다. 서부간선도로와 마포구 상암동을 잇는 '월드컵대교'도 동시 개통한다.서부간선지하도로는 1989년 안양천변을 따라 놓인 서부간선도로의 지하 80m에 총연장 10.33㎞, 왕복 4차로로 건설됐다 도로 | 교통신문 | 2021-09-01 09:11 파주 리비교, 역사 관광명소로 탈바꿈 파주 리비교, 역사 관광명소로 탈바꿈 6·25전쟁 때 미군이 건설한 유일한 교량인 리비교를 역사적 의미가 있는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파주 파평면 장파리에 '리비교 문화 공원'을 조성 중이다. 리비교 문화공원 조성 사업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토지 보상, 내년 6월 1단계로 문화공원 부지 조성을 마칠 예정이다. 도로 | 교통신문 | 2021-08-27 15:46 한강 자전거도로, 보행로와 완전 분리 한강 자전거도로, 보행로와 완전 분리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 자전거도로를 2023년까지 전면 개선해 보행로와 완전히 분리하겠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올해부터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안전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내년까지는 안전시설 확충에 주력한다. 사고 다발지역에 미끄럼 방지 포장, 노면 색깔 유도선, 안전 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통행량이 많은 한강과 지천 합수부 4곳에는 회전식 교차로를 만든다.자전거와 차량 동선이 맞물리는 성산대교 남단 등은 도로 구조를 개선해 안전을 확보한다.2023년에는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완전히 분리하는 전면 재구조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자 도로 | 교통신문 | 2021-08-18 15:36 서울시, 시민이 발굴한 보행 불편사항 “1만7천건 정비 완료” 서울시는 시민 참여 봉사단 형태로 운영하는 ‘거리 모니터링단’이 올해 상반기 찾아낸 보행 불편 사항 1만7천여건을 정비했다고 밝혔다.시민 476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신고한 사안은 가로정비 관련이 190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보도블록 1498건, 도로 시설물 398건 등 순이었다.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불편신고’와 120다산콜센터로도 보행 불편사항 신고를 받는다.이혜경 서울시 보행친화기획관은 “시민의 신고가 즉각적 환경 개선과 정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도로 | 교통신문 | 2021-08-18 15:33 국토부 민자고속도로 관리 미흡 민자고속도로 사업자에게 위험물질 운송 차량 운행 관련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등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감사원은 지난 12일 이런 내용을 담은 ‘민자고속도로 및 민자도시도로 안전관리실태’ 감사보고서를 공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12년 구미 불산가스 유출사고 이후 위험물질 운송차량에 GPS 장치를 부착해 경로를 모니터링하는 등 통합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수집 정보를 한국도로공사에만 제공하고 민자사업자나 지방자치단체에는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원은 “이 때문에 민자사업자는 사고가 발생해도 도로 | 교통신문 | 2021-08-13 17:43 수도권 상행 고속도로 휴게소 4곳 이달 말까지 선별검사소 운영 정부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상행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 전해철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방안’을 보고했다.국토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휴가철 이동량과 함께 고속도로의 통행량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하계 휴가철(7월 23일~8월 7 도로 | 교통신문 | 2021-08-11 09:00 민자 고속도로 운영 평가서 ‘수원광명고속도로’ 최우수 선정 정부의 민자 고속도로 운영 평가에서 수원광명고속도로가 ‘최우수’ 도로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2021년 민자 고속도로 운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민자 고속도로 운영평가는 국토부와 한국교통연구원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가 18개 민자 고속도로의 지난해 운영실적을 토대로 안전성·편의성·효율성·공공성 등 4개 분야에 대한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올해 평가 결과, 수원광명고속도로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부산울산고속도로·옥산오창고속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인천대교 등 4개 고속도로는 우수 도로로 선정됐다.또 전체 민자 고속도로의 운영·관 도로 | 교통신문 | 2021-08-06 17:05 한강공원 나들목 2030년까지 7곳 신설 한강공원 나들목 2030년까지 7곳 신설 서울시가 한강공원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30년까지 나들목 7곳을 신설한다. 기존 노후 나들목 31곳은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한강 교량과 제방시설 19곳에는 승강기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서울시에 따르면 한강사업본부는 지난달 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강공원 보행 접근시설 종합정비 계획’을 오세훈 시장에게 보고했다.한강 인근 지역 어디에서나 걸어서 10분 이내로 한강공원으로 갈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이번 계획의 목표다.현재 한강공원에는 나들목 57개, 보행 육교 14개, 교량 승강기 16개 등 총 154개의 보행 접근시설이 있다 도로 | 교통신문 | 2021-08-06 16:38 9월 개통 서울 서부간선지하도 ‘요금 2500원’ 올해 9월 개통하는 서울 서부간선지하도로 요금이 2500원으로 정해졌다.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가 제출한 '서부간선지하도로 최초 통행료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안'이 최근 시의회에서 가결됐다.청취안은 요금을 차 1대당 부가가치세 포함 2500원으로 정했다. 징수 기간은 개통일인 9월 1일부터 30년간이다.서부간선지하도로는 연장 10.33㎞로, 1㎞당 요금은 242원이 된다. 유사한 시내 다른 유료 도로의 1㎞당 요금은 우면산터널 844원, 용마터널 420원, 강남순환로 274원, 신월여의지하도로 318원, 일산대교 652원 도로 | 교통신문 | 2021-07-20 16:44 제2회 안심도로 공모전 대상에 시흥·하남·전주시 선정 국토교통부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제2회 안심도로 공모전' 심사 결과 총 21개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밝혔다.안심도로는 지그재그, 소형 회전교차로, 차로 폭 좁힘 등 자동차 저속 운행을 유도하는 교통 정온화(Traffic calming) 시설을 적용한 도로를 말한다.국토부와 행안부, 한국도로협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계획 부문(도로교통, 도시재생)과 우수사례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21개 수상작을 선정했다.우선 도로교통 계획 분야에서는 시흥시 보건소가 제출한 '능곡지구 교통정온화 사업'이 대상으로 선정됐 도로 | 교통신문 | 2021-07-06 14:01 송파구, 순환형 산책로 송파둘레길 21㎞ 완성 송파구, 순환형 산책로 송파둘레길 21㎞ 완성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순환형 산책로 '송파둘레길'을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송파둘레길은 구 외곽을 흐르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잇는 21㎞ 길이 산책로다.4개 하천 중 길이 뚫리지 않았던 탄천 구간 개통으로 둘레길이 완성됐다. 탄천 구간은 제방과 도로 등으로 그간 접근이 제한됐고 2002년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구는 지난해 11월부터 탄천 구간 연결 작업을 개시해 광평교와 삼성교 사이 4.4㎞ 구간 산책로를 새로 만들었다.이 구간에서는 조류·양서류·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자전거 출입과 야 도로 | 교통신문 | 2021-07-02 16:34 국토부, 중부고속도 서청주∼증평 확장사업 타당성 재조사 충청권 지역의 숙원사업인 중부고속도로 서청주∼증평 확장 사업이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청주∼증평 확장사업은 이달 열린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사업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의결됐다.해당 사업의 비용편익분석(B/C)은 0.77에 그쳤으나 경제성, 정책성 등에 대한 종합평가(AHP) 결과는 0.519로 나타났다. AHP 점수가 0.5 이상인 경우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본다.서청주∼증평 확장사업은 서청주 나들목(IC)에서 증평IC까지 15.8㎞ 구간 4차로를 6차로로 넓히는 사업이 도로 | 교통신문 | 2021-07-02 16:20 서울 강남구 도로점용허가 온라인 처리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도로점용허가 신청 접수와 수수료 결제를 내달부터 온라인으로 처리한다고 밝혔다.도로점용은 공사용 차량 진·출입로 확보 등을 위해 도로를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행위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신청과 허가증 수령 등을 위해 최소 2차례 구청을 방문해야 했다.구는 구청 홈페이지와 자체 애플리케이션 '더강남'으로 신청을 받고 수수료 지불과 허가증 수령까지 온라인으로 함께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처리 기간은 기존 5일에서 즉시 또는 하루로 단축했다.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전체 도로점용허가 1만2389건 가 도로 | 교통신문 | 2021-06-30 11: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