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27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침체 물류산업, 내년 하반기에야 소폭 반등 침체 물류산업, 내년 하반기에야 소폭 반등 글로벌 물류 산업의 침체는 내년 상반기까지 계속되며, 내년 하반기에야 소폭 반등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높은 재고율과 소비자 지출 감소가 침체의 주된 이유로 지목됐다.미국 CNBC 방송은 최근 C.H. 로빈슨과 세코 로지스틱스, DHL 등 물류업체 임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설문 조사한 결과라며 이같이 보도했다.CNBC에 따르면 세계 해운업계는 올해 화물 경기의 침체로 허덕이고 있는데 내년에도 이런 여건은 크게 개선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내년 하반기에야 화물량이 소폭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증가 폭과 물류 | 교통신문 | 2023-11-13 14:26 진해신항 발판으로 경남도, 항만물류 거점 노린다 경남도가 진해신항이라는 대규모 국제무역항을 발판으로 부산시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항만물류 거점으로 발돋움하려 한다.경남도는 신항만발전협의회 운영, 부산항만공사 명칭 변경,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 동수 추천 등 항만 운영에 참여하는 제도적 기반을 미리 마련해 진해신항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12일 밝혔다.해양수산부가 부산항 신항 옆에 새로 건설하는 제2신항이 진해신항이다.부산항 신항은 부산시 강서구와 창원시 진해구에 걸쳐 있다.반면, 제2신항은 100% 창원시 진해구 행정구역에 속한다.경남도, 창원시는 제2신항 명칭에 지역명이 반드시 들 물류 | 교통신문 | 2023-11-13 14:24 의정부시장, 국토부장관에 미군 반환기지 물류단지 변경 건의 의정부시장, 국토부장관에 미군 반환기지 물류단지 변경 건의 경기 의정부시는 국토교통부에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개발 계획 변경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 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김동근 시장이 지난 8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원희룡 장관을 만나 이같이 요청했다.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 공여지 발전종합계획을 변경해 캠프 레드클라우드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사업으로 디자인 클러스터와 문화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현재 이곳에는 e-커머스(전자상거래) 물류단지가 예정돼 있다.의정부시는 사업성 부족, 경기북부 물류 시설 공급 증가, 주거 밀집 등을 이 물류 | 교통신문 | 2023-11-13 14:24 한타, 독거 어르신 대상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한타, 독거 어르신 대상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독거 어르신의 겨울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지난 10월부터 약 한달간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를 비롯해 전국 17개 지자체 200여 가정에 온수 매트, 이불 등 난방용품을 전달했다.지난달 18일과 지난 3일에는 대전공장과 본사 임직원들이 각각 경기 성남의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대전 대덕구의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독거 어르신들과 함께 테라리움(유리병 안에 토양과 반려 식물을 장식한 것)과 꽃바구니도 만들었다.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11-13 14:22 LG엔솔·포드, 튀르키예 배터리 JV 철회 LG엔솔·포드, 튀르키예 배터리 JV 철회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포드가 튀르키예 기업과 손잡고 현지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려고 했던 계획을 철회했다.전기차 수요 성장세가 둔화하는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막대한 자금을 들여 공장을 새로 짓기보다 기존 생산시설과 인력을 활용하는 쪽이 이익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LG에너지솔루션·포드와 튀르키예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하던 튀르키예 대기업 코치는 지난 11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3자 양해각서(MOU)를 철회한다고 밝혔다.앞서 올해 2월 이들 3사는 튀르키예 앙카라 인근 바슈켄트 지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11-13 14:21 현대모비스, 수주 늘었지만 매출 반영은 '아직'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수주량이 늘고 있지만 최근 4년간 실제 매출에서 현대차·기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오히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현대모비스 반기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완성차업체 대상 핵심부품 수주는 2019년 17억7500만달러에서 2022년 46억5200만달러로 3년 새 30억달러 가까이 늘었다.올해 1∼3분기에는 총 85억7200만달러를 수주해 역대 최고 수주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처럼 글로벌 수주 실적이 가파르게 상승한 것은 현대모비스의 '매출처 다변화' 전략이 자리한다. 현대차·기아 등 그룹사에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11-13 14:19 GS리테일-대한항공 맞손…ESG사업 공동 진행 GS리테일-대한항공 맞손…ESG사업 공동 진행 GS리테일과 대한항공이 'O4O'(Online for Offline) 통합 프로모션 등 제휴사업을 추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양사는 편의점, 홈쇼핑, 슈퍼마켓, 호텔 등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의 유통 역량과 글로벌 항공사의 인프라 등을 결합한 신개념 유통-마케팅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지상의 유통 브랜드를 하늘로 확장하고, 하늘의 항공 브랜드를 지상의 유통 채널로 전개하는 신개념 협업을 추진하겠다는 설명이다.GS리테일은 양사의 브랜드와 캐릭터 등 IP(지식재산)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11-13 14:17 SK온, 첫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SK온, 첫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SK온이 출범 이후 처음 발간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공급망 내 다양한 위험 요인에 대응할 전략을 공개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고도화에 나선다.SK온은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 'WE POWER FOR GREEN'을 지난 12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보고서에는 원재료 채굴부터 배터리 사용 후 단계까지 배터리 산업 전 공급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 관련 영향·위기·기회 요인의 식별 및 대응 계획이 수록됐다.이와 함께 ▲국내외 사업장 안전·보건·환경 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14001·45001) 취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11-13 14:16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안전시설 미비"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안전시설 미비" 장거리 이동 시 주로 이용하는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에 버스와 대기 승객 간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소비자원은 전국 여객자동차터미널 35개소의 안전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9일 밝혔다.조사 결과 전국 대다수 터미널에 승차장에 진입하는 버스와 대기 중인 승객 간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가 부족했다.버스가 인도에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볼라드' 말뚝을 설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35개소 중 승차장에 볼라드가 설치된 곳은 관련 사고가 발생한 버스 | 교통신문 | 2023-11-10 16:07 새벽배송 없는 지역 소비자 “우리도 원한다” 인구가 적어 새벽배송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중소도시 소비자들도 상당수가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6개월 내 온라인 장보기 경험이 있는 만 20∼59세 소비자 1천명을 대상으로 새벽배송 이용 현황과 이용 의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수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새벽배송은 전날 오후 10시부터 자정 전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 전까지 상품을 배송하는 온라인 쇼핑 서비스다. 지금은 전용 물류센터 구축과 배송 효율성을 고려해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과 6개 광역시(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 및 인근 택배 | 교통신문 | 2023-11-10 16:07 성동구, 겨울 추위 대비 '스마트 온열의자' 가동 성동구, 겨울 추위 대비 '스마트 온열의자' 가동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추위에 대비해 '성동형 스마트 온열의자'를 버스정류소에 추가 설치하고 가동한다고 밝혔다.버스 첫차, 막차 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한다.의자 내부에 온도 컨트롤러가 내장돼 있어 주변 대기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시스템이 가동된다.구는 2022년 1월 버스 이용자가 많은 17곳에 온열의자를 처음 설치한 데 이어 같은 해 12월 온열 기능 외에 여름에도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스마트 냉온열 의자'를 119곳에 갖췄다. 올해 3곳을 추가해 모두 139곳의 정류장에서 운영된 버스 | 교통신문 | 2023-11-10 15:53 자동차보험 환자 한의원 진료비 합리화 국토교통부가 교통사고 등으로 자동차보험 적용을 받는 환자의 한의과 진료비를 합리화하고 과잉 진료를 최소화하기 위해 첩약·약침 제도를 개정한다.국토부는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및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심사업무 처리 규정' 개정안을 오는 29일까지 행정예고했다.개정안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자동차보험 한의과 진료비를 합리화하고, 한의과 진료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분쟁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마련됐다.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한의원 등은 자동차보험 적용을 받는 환자에게 처방할 약을 사전에 조제할 수 없으며, 1회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3-11-10 13:25 ‘서울 편입 김포’ 지옥철·버스 광역교통망 개선될까 ‘서울 편입 김포’ 지옥철·버스 광역교통망 개선될까 김포시의 서울 편입 계획이 본격적으로 논의되면서 김포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등 광역교통망 개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인천시와 김포시에 따르면 현재 김포 광역교통망 개선 대책 중 가장 큰 관심을 받는 5호선 김포·검단 연장구간은 아직 구체적인 노선이 결정되지 못한 단계다.5호선 연장선은 서울 방화역∼인천 검단신도시∼김포 한강신도시를 연결하는 신설 노선으로,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를 완화할 근본 대책으로 꼽히고 있다.그러나 인천 서구지역 정거장 수를 놓 종합 | 교통신문 | 2023-11-10 13:25 "보행 교통 사망자 오후 6∼8시 집중"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가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인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전국에서 10만9877건의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해 3044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보행 사망자 중 14.6%인 445명은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 교통사고를 당했다.전체 보행 사망자는 감소 추세지만 고령의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공단은 분석했다.공단은 최근 3년간 반경 100m 내 보행자가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은 교통사고가 7건 이상 발생한 종합 | 교통신문 | 2023-11-10 13:24 "횡단보도 경계턱 낮추고 육교 입구에 점자블록 설치해야" "횡단보도 경계턱 낮추고 육교 입구에 점자블록 설치해야"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9일 국토교통부에 장애인·노약자를 위한 교통약자법 시행규칙 개선을 권고했다.권익위는 우선 보도와 횡단보도 경계턱 관련 기준을 정비해 경계턱을 하향 조정해야 한다고 권고했다.보도와 횡단보도 사이 경계턱을 횡단보도 폭에 맞춰 낮추고, 경계턱 낮춤 구간 폭은 넓혀 경계턱 안전사고를 방지해야 한다는 취지다.실제로 최근 전동 휠체어나 킥보드 사용이 늘면서 3년간 경계턱 관련 민원은 3800여 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권익위는 또 보도 위 점자블록 설치 장소와 방법을 재정비해 점자블록 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했다.현재 보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3-11-10 13:22 내년 자동차보험료 1.5∼2% 내릴 듯 최근 정부가 은행권에 '상생금융' 확대를 주문하는 가운데 보험업계도 상생금융 대열에 동참한다.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의무보험인 자동차 보험료를 내년 추가로 내리기로 하고 1.5∼2% 내외에서 인하 폭을 고심 중이다.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자동차 보험료의 인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면서 이달 중 구체적인 인하 폭과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이는 예년 자동차 보험료 조정 시기보다 1∼2개월가량 당겨진 일정으로, 최근 상생금융 확대 기조에 따라 조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3-11-10 11:11 백원국 국토2차관 “GTX 파주∼서울역 계획대로 개통” 백원국 국토2차관 “GTX 파주∼서울역 계획대로 개통”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이 광역급행철도(GTX) A·B 노선의 개통 및 착공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국토부는 백 차관이 지난 8일 오후 GTX A·B노선의 환승역이 될 서울역과 인근 GTX-B 재정 구간 합동설계사무소를 찾아 노선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백 차관은 일선 관계자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대통령께서 GTX의 신속한 추진을 강조한 만큼, 연말 C노선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A노선 개통 및 B노선 착공까지 차질 없는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내년 3월 조기 개통될 수서∼동탄 구간에 이어 파주 운정∼서울 종합 | 교통신문 | 2023-11-10 11:10 "자율주행 안전 위해 소비자에 기술 장단점 알려야" 자율주행 기술이 더 안전해지기 위해서는 기술의 오작동 및 장단점에 대한 소비자들의 명확한 이해와 신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8일 열린 '2023 자동차 정책세미나'에서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공유하고 이에 기반한 제도 정비가 이뤄져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이어졌다고 9일 밝혔다.한국자동차안전학회 부회장인 한국해양대 신동훈 교수는 현 자율주행차 기술이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과 반자율주행과 같이 운전자와 인공지능(AI)이 공존하는 형태로 자리 잡았다고 진단했다.신 교수는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11-10 11:09 철도노조 "운영-유지보수 분리는 민영화 촉진" 철도노조 "운영-유지보수 분리는 민영화 촉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민영화 촉진법 폐기 총력결의대회'를 열고 철도시설 유지보수를 철도공사가 맡도록 한 규정을 바꾸려는 움직임에 반발했다.이들은 결의문에서 "철도 운영과 유지보수가 나뉠 경우 열차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철도는 쪼개면 쪼갤수록 안전에 취약해지고 사회적 비용은 오히려 증가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철도산업발전기본법 38조는 지난 2003년 노사정이 참여한 사회적 합의 결과"라며 "당시 노사정은 시설유지보수업무의 다단계 외주화 등 민영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11-10 11:07 ‘에코머니’ 주는 '어디로든 그린카드' 출시 '친환경 소비'를 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에코머니'를 주는 그린카드가 새로 출시됐다.환경부는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지난 7일 출시했다.어디로든 그린카드는 기존 그린카드에서 혜택을 늘린 업그레이드 버전이다.눈에 띄는 점은 전기차나 수소차 충전 시 월 2만원 한도로 충전 금액의 20%나 40%를 에코머니로 적립해주는 혜택이 추가된 점이다.공유 모빌리티 이용액 10%를 월 5천원 한도 내에 적립해주는 혜택도 신설됐다.저탄소 인증 제품 등 친환경 제품 구매 시 구매가 5~25% 적립해주는 혜택은 월 혜택 한도(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11-10 11:0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115215315415515615715815916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