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모빌리티 혁신 포럼’ 올 한해 연구 성과로 과제 발굴 2023년 한 해 모빌리티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와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모빌리티 혁신 포럼‘ 총회를 개최했다.포럼은 관련 분야 전문가 70여 명이 모여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미래 비전과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정책 개발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올 한해 모빌리티 혁신 포럼은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친환경 모빌리티, 디지털 물류, 모빌리티 서비스, 공간구조 등 6개 분과활동을 통해 총 16개 과제를 논의·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2024년 이후 스마트교통 | 김덕현 기자 | 2023-12-19 13:31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 본궤도 【부산】 부산의 오랜 숙원사업인 부산진구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부산시는 지난 14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철도공사, 부산진구와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적지 개발사업’에 협력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참석했다.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적지 개발사업은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을 강서구 송정동 부산신항역 인근으로 이전하고 기존 부지를 포함한 24만㎡를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4차산업,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3-12-15 09:35 신도시 교통망 "도로 2년, 철도 5.5∼8.5년 앞당긴다" 신도시 교통망 "도로 2년, 철도 5.5∼8.5년 앞당긴다" 앞으로 정부가 신도시를 개발할 때 도로와 철도 등 광역교통시설 공급에 걸리는 기간을 단축해 입주민 불편을 줄인다.2기 신도시에서 교통대책 수립 기간을 포함해 광역교통시설 공급 완료까지 도로는 평균 11년, 철도는 평균 20년이 걸렸던 것을 도로는 9년으로 2년을, 철도는 11년 반∼14년 반으로 5년 반∼8년 반을 각각 앞당긴다는 계획이다.이를 통해 신도시 입주와 동시에 서울 등 중심도시로 연결되는 '선(先) 교통 후(後) 입주'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국토교통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및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 종합 | 교통신문 | 2023-12-05 16:37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마침내 '첫 삽'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마침내 '첫 삽' 강원 설악산 오색케이블카가 41년 만에 마침내 첫 삽을 떴다.강원특별자치도와 양양군은 지난 20일 오후 2시께 서면 오색리 오색케이블카 하부정류장에서 착공식을 했다.착공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양수 국회의원, 김진태 도지사, 시장·군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한 총리는 축사에서 "1980년대부터 추진해온 이 사업은 많은 갈등을 겪어왔지만, 지난 40년 가까이 계속된 문제들을 합심하여 풀어내고 공사를 시작하게 됐다"며 "환경 훼손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강원도와 양양군은 약속한 환경 대책을 충실히 이행해 달 관광&레저 | 교통신문 | 2023-11-23 15:33 업계 "사용 후 배터리, 폐기물 아닌 상품" 업계 "사용 후 배터리, 폐기물 아닌 상품"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사용 후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고자 국내 업계가 제도적 기반 조성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사용 후 배터리 산업은 미래 신산업 자체로서 경제적 가치가 높은 데다, 폐기물 감축, 배터리 핵심 광물을 재활용한 원자재 공급망 안정화 등에도 기여한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그러나 세계 각국이 사용 후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해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한국의 배터리 재활용 기술이 주요국보다 뒤처져 있어 이를 육성할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게 업계 주장이다. ◇"상품 인정해야 관련 산업 발전" : 업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11-23 14:20 미래 랜드마크 ‘천안역’ 밑그림 완성 미래 랜드마크 ‘천안역’ 밑그림 완성 [충남] 충남 천안의 랜드마크가 될 천안역의 밑그림이 완성됐다.시는 지난 9일 타운홀 대회의실에서 '경부선 천안역사 증·개축 기타 설계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천안역 실내 인테리어는 동서의 광장에서 내부로의 확장을 유도하기 위해 '숨', '이끌림'이라는 컨셉으로 설계됐다.전통 건축의 천장과 열주를 모티프(주 개념)로 한 창살로 단조로운 공간에 연속성을 줘 깊이감을 확보했으며, 흙과 나무 재질의 소재로 따뜻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시 상징화인 개나리를 주제로 꽃잎이 휘날리는 모습을 벽면에 디자인해 희망이 펼쳐진 시의 모습을 표현 전국 | 교통신문 | 2023-11-13 14:49 GGM, ‘내년 하반기 전기차 양산’ 결의 GGM, ‘내년 하반기 전기차 양산’ 결의 【광주】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완벽한 전기차 생산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GGM은 지난달 30일 ‘캐스퍼 EV 안전한 시설공사 착수 및 성공적 양산 결의대회’를 열고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전기차 양산을 통해 제2의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이날 결의대회에서 GGM은 내년 전기차 양산을 통해 세계 최고의 자동차 생산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모든 임직원이 완벽한 품질의 전기차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구체적인 실천 방향으로는 ▲안전수칙 준수와 예방활동 강화로 무재해 사업장 전국 | 교통신문 | 2023-11-02 15:43 코레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착수 코레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착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숙원 사업이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계획을 연말에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코레일은 사업시행자로서 올해 말 구역 지정 제안을 시작으로 개발계획 고시, 실시계획인가(지구단위계획 확정) 등 인허가를 추진할 계획이다.2025년 하반기부터 기반 시설 공사 및 토지공급을 시작해 2028년까지 기반 시설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이 사업은 용산역 인근에 옛 용산정비창 부지 약 50만㎡(코레일 소유 70%·국공유지 30%)를 국제업무와 주거·공원녹지를 갖춘 융복합 지구로 개발하는 것이다.2007년 종합 | 교통신문 | 2023-10-31 16:10 충청권 초광역 도심항공교통망 구축한다 충청권 초광역 도심항공교통망 구축한다 [세종]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기업 연합체와 손잡고 초광역 도심항공교통(UAM)망 구축에 나선다.대전시와 세종시, 충북도, 충남도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 25일 세종시 어진동 지방자치회관에서 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과 '초광역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UAM은 전기동력·저소음 항공기, 수직이착륙장 기반의 차세대 첨단교통체계로, 도심 내 교통체증과 환경 오염 등을 해소할 수 있는 미래 운송체계로 주목받고 있다.협약식에 참 전국 | 교통신문 | 2023-10-26 15:21 현대글로비스, 인천공항에 글로벌물류센터 현대글로비스, 인천공항에 글로벌물류센터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에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글로벌물류센터(GDC)를 착공했다고 밝혔다.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9월 인천공항공사와 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고 이후 설계와 인허가 진행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건설 공사에 착수했다.GDC는 공항 자유무역지역 제2공항물류단지 내 지상 5층(사무공간 포함), 총면적 4만4420㎡(약 1만30437평) 규모로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이 물류센터 영업개시 후 5년간 연평균 약 2만5천t의 신규 항공화물을 취급하며 사업 역량을 확대하고 국내 항공 물동 물류 | 교통신문 | 2023-10-16 15:23 주유소는 변신 중…물류거점·문화공간으로 주유소는 변신 중…물류거점·문화공간으로 주유소가 차에 기름을 넣던 공간에서 다양한 기능을 겸비한 복합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전기차 보급 확대 등으로 주유소 수익성이 내리막길을 걷는 가운데 주유소 플랫폼이 갖춘 이점을 활용한 활로 모색에 한창이다.업계에 따르면 SK에너지는 SK그룹의 부동산 전문 투자회사 SK리츠와 함께 직영주유소 부지를 복합 에너지플랫폼으로 개발하기로 했다.각지에 있는 직영주유소를 주유, 전기차 충전, 연료전지 발전, 세차, 물류 등의 기능을 갖춘 '복합스테이션'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것이다.복합스테이션으로 새로 단장할 첫 주유소는 경기 시흥 SK시화산업주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10-04 13:25 동서울터미널에 40층 전망대·한강보행로 동서울터미널에 40층 전망대·한강보행로 준공 36년이 지나 노후한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이 교통과 문화, 상업 기능에 더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한강 조망 공간까지 갖춘 복합건물로 재탄생한다.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을 시작으로 시민을 위한 공공 공간을 대폭 확충하고 서울의 도시공간을 재편하는 프로젝트인 '100년 서울 도시공간 대개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오세훈 시장은 지난 19일(현지시간) 허드슨강 일대 수변 중심의 도심 복합개발단지인 허드슨 야드(Hudson Yards)를 찾은 자리에서 "되도록 많은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공간을 종합 | 교통신문 | 2023-09-22 16:15 오준환 의원 “마을버스 처우개선해 인력유출 방지해야” 오준환 의원 “마을버스 처우개선해 인력유출 방지해야” [경기] 경기도의회 오준환(국민의힘·고양9) 의원은 '경기도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안'을 이번 주중에 입법 예고할 계획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조례안은 도지사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에 대한 처우 개선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또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 근로여건 상담 및 조사·연구, 안전 운행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등의 사업을 실시하도록 했다.오 의원은 "내년 1월 경기도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하면 근무 여건과 급여 수준이 시내버스에 훨씬 못 미치는 마을버스 업계의 이직이 심해질 것"이라며 "마을 전국 | 교통신문 | 2023-09-21 15:07 한국∼멕시코 직항편 재개 설왕설래 지난해 6월 이후 끊긴 한국∼중남미 유일 직항 항공편 재개 여부와 관련, 국토교통부는 "항공사가 (재개) 신청을 한 사실이 없다"고 지난 14일 밝혔다.국토부는 멕시코 최대 항공사인 아에로멕시코의 '내년 중 직항로 재개 희망' 의사에 대해 "아에로멕시코는 국토부에 내년 직항편 재개를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며 "항공편 운항 인허가는 항공사 신청이 있어야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에로멕시코는 과거 한국과 중남미를 잇는 유일한 직항 비행 노선을 운영한 곳이다.앞서 지안카를로 물리넬리 아에로멕시코 글로벌 영업 부문 수석부회장은 항공 | 교통신문 | 2023-09-15 10:28 수소 全주기 집약한 H2 MEET 2023 수소 全주기 집약한 H2 MEET 2023 "수소 기술은 이제 모빌리티를 넘어 모든 미래 산업의 성패를 결정할 것입니다."지난 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 2023' 전시장에서 만난 한 모빌리티 기업 관계자의 말이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행사에는 이날 오전부터 에너지, 모빌리티, 환경 분야의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관계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그동안의 전시회가 수소 에너지를 이용한 모빌리티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 전시회에는 수소의 생산부터 운송, 활용까지 전 과정에 걸쳐 수소 생태계를 그려가는 업계의 노력이 고스란히 종합 | 교통신문 | 2023-09-14 15:02 SK온, 서산에 1조5천억원 증설 투자 SK온, 서산에 1조5천억원 증설 투자 SK온이 1조5천억원을 투자해 국내 배터리 전초 기지인 서산 공장을 증설한다.SK온은 지난 16일 충남 홍성군 소재 도청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완섭 서산시장,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서산시와 투자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SK온은 서산 오토밸리산업단지 내 4만4152㎡(약 1만3348평) 부지에 제3공장을 증설한다.투자액은 총 1조5천억원으로, SK온의 국내 투자 중 최대 규모다.3공장은 오는 2025년까지 증설을 완료한 뒤 설비 교체, 공정 개선 작업 등을 통해 2028년까지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08-17 13:56 대전시, ‘물류단지 개발·활성화 조례’ 공포 [대전] 대전시는 물류단지 개발 인허가 절차를 줄이는 등의 내용을 담은 '대전시 물류단지 개발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공포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시는 물류단지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물류단지개발지원센터'를 우선 설치한다.조례 제정으로 민간 기업이 물류단지 개발에 필요한 위원회 심의, 실시계획 인허가 등의 절차가 최대 4년에서 6개월까지 줄어든다.이 조례를 통해 단지 내 환경개선, 기업 유치를 위한 시설사업 등을 할 수 있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또 시는 물류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계 전국 | 교통신문 | 2023-08-11 13:27 영광군, ‘e-모빌리티 투자선도지구’ 선정 【전남】 전남 영광군의 e-모빌리티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가 국토교통부의 2023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투자선도지구 선정으로 건폐율 완화, 인허가의제 등 규제특례 73종과 법인세, 개발부담금 등 세제·부담금 감면혜택이 부여된다. 클러스터 단지와 함께 e-모빌리티 복합단지(콤플렉스), 특화공원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e-모빌리티 클러스터는 총 사업비 685억원(국비 100억·지방비 385억·기타 200억)을 투입해 2026년까지 총 23만7148㎡ 규모로 조성된다.영광 대마전기자동차 제2 전국 | 교통신문 | 2023-08-03 15:12 울산시, 현대차 전기차 신공장 허가 2년 빨랐다 울산시, 현대차 전기차 신공장 허가 2년 빨랐다 현대자동차 전기차 신공장 건축 허가가 울산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통상 기간보다 2년여 빠른 10개월 만에 신속 처리됐다.울산시는 현대차 울산공장 내 주행 시험장(북구 명촌동 94번지 일원) 부지 55만㎡에 건축 연면적 33만㎡ 규모의 전기차 신공장 건축 허가 절차를 지난 19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통상 허가 완료까지 3년 정도 걸리는 행정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이에 따라 현대차는 안전작업계획 착공 신고를 거쳐 9월부터 신공장 건축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2024년 말 준공 후에는 시험 가동 종합 | 교통신문 | 2023-07-24 14:34 “충남 부여 공단에 ‘차오지’ 공장 건설” “충남 부여 공단에 ‘차오지’ 공장 건설” 중국 배터리 설비 제조업체가 충남 부여에 공장을 짓기로 했다.김태흠 충남지사는 지난 4일 중국 항저우 항커테크놀로지 본사에서 차오지 항커테크놀로지 회장, 박정현 부여군수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항커테크놀로지는 2028년까지 3800만달러(약 494억5천만원)를 투자해 부여군 은산2 농공단지 4만9769.5㎡ 부지에 리튬이온배터리 충전·방전 설비 생산 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도와 부여군은 원활한 투자를 위해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공장 건설에 따른 신규 직접 고용 인원은 약 70명으로 전망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07-06 13:3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