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9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기~서울 통근 승용차 58분·대중교통 78분 "1시간 이내 출퇴근 달성유연근무 확대해야 가능"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할 때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절반을 넘고, 소요시간도 승용차가 대중교통보다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연구원은 지난 18일 이런 내용이 담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통근행태 변화'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는 2019~2022년 수도권 통행량 및 네트워크 자료를 활용해 경기도의 출퇴근 특성을 지역별, 수단별로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경기~서울 통근 통행(통근자 하루 1회 기준)은 경기도 전체 통근 통행(하루 1109만 통행)의 18%(200만 통행)로 종합 | 교통신문 | 2024-01-19 16:34 K-패스, 두달 앞당겨 5월 시행 K-패스, 두달 앞당겨 5월 시행 GTX-A·광역버스에도 적용참여 지자체 189개로 확대 대중교통 지출액의 일정 부분을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가 오는 5월부터 조기 시행된다.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당초 올해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던 K-패스의 적용 시기를 두 달 앞당긴다고 밝혔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환급 비율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다.예를 들어 매달 대중교통비로 평균 7만원을 지 종합 | 교통신문 | 2024-01-19 13:22 버스·지하철요금 환급 'K-패스' 도입 확정 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국형 대중교통비 환급제 'K-패스' 도입을 위한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대중교통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K-패스는 오는 5월부터 시행하는 서비스로, 전용 교통카드를 통해 한 달에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들에게 이용 횟수나 금액에 비례해 요금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일반인은 지출 금액의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를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에 투입되는 예산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부담한다.이번 종합 | 교통신문 | 2024-01-12 10:22 어린이통학버스·택배 경유차량 조건부 승인 어린이통학버스·택배 경유차량 조건부 승인 올해부터 대기관리권역 내 신규 등록이 제한된 어린이통학버스와 택배 경유차량의 ‘조건부 승인’이 가능해졌다.경유차를 전기차 또는 LPG차 등 대체차량으로 전환할 예정이라면 6월까지 신청해 12월까지 임시로 운행할 수 있다.환경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으로 어린이통학버스와 택배 차량 경유차 사용 제한 관련 안내 공문을 교육부와 경찰청, 각 시·도, 산하 기관·관계기관, 관련 육운단체 등에 전달했다.환경부에 따르면 대기관리권역법 제28조와 부칙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대기관리권역 내 어린이통학버스와 택배 차량의 경유차 사용이 제한됐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4-01-05 14:19 운수종사자 인력난, 업계 공통의 최우선 과제 운수종사자 인력난, 업계 공통의 최우선 과제 운수사업 최대의 공통과제로 현장 인력 부족이 꼽혔으며, 이의 해소를 위해서는 ‘외국인 취업의 길’ 보장과 신규 취업자를 위한 교육제도의 간소화, 공공 교육기관의 교육 능력 확충 등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이는 교통신문이 2024년을 맞아 운수업 전반의 핵심 과제를 취합한 결과 업계 공통 의견으로 확인된 것이다. 운수업 인력난은 특히 법인택시, 노선버스, 마을버스 등 국민 생활과 밀착돼 있는 여객운송사업 부문에서 가장 두드러졌다.노선버스는 업태가 시내(준공영제 시행 지역·미시행 지역)·시외·고속·농어촌버스 등으로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4-01-02 14:19 “지자체 공용차량 관리 업무 제각각…무보험 운행도”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들이 읍·면·동, 부서, 사업소별로 관리하던 공용차량 관리 업무를 하나의 부서로 일원화하라고 전국 지자체에 권고했다고 밝혔다.모든 차량은 자동차 관리법 등에 따라 의무보험에 가입하고 일정 기간마다 정기 검사를 해야 한다.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받고 무보험 상태로 운전했다면 형사처벌을 받는다.또 의무보험 미가입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교통사고가 나면 배상책임 문제가 발생하고, 정기 검사는 안전을 위해 정해진 기한 내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그런데 권익위 실태조사 결과,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지자체 공용 종합 | 교통신문 | 2023-12-26 14:52 “수도권 직장인, 출퇴근에 매일 1시간 20분 쓴다” “수도권 직장인, 출퇴근에 매일 1시간 20분 쓴다” 수도권에 사는 직장인들은 매일 평균 1시간 20분가량을 출퇴근길 도로 위에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성은 평균 9.6시간, 여성은 8.8시간가량을 근무지에 머물렀다.통계청은 지난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민관 데이터 가명 결합 기반 근로자 이동행태 실험적 통계 작성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 분석은 SK텔레콤 통신데이터와 통계청 통계등록부 정보를 가명 결합해 약 712만명의 이동정보가 있는 근로자(이하 통근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분석 결과 통근자의 평균 출·퇴근 소요 시간(통근 시간)은 72.6분이었다. 출근은 34.7분, 종합 | 교통신문 | 2023-12-26 12:05 서울교통공사, 무단결근 노조간부 4명 중징계 방침 서울교통공사가 노조 활동 시간을 유급 근로 시간으로 인정하는 '타임오프제'를 악용해 무단결근한 노조 간부 4명에 대해 파면 등 중징계하기로 했다.공사에 따르면 공사 감사실은 최근 자체 징계 심의위원회를 열고 궤도사업소 소속 2명과 신호사업소 소속 1명 등 3명에 대해 파면 처분을, 영업사업소 소속 1명에 대해선 정직 처분을 인사처에 요청했다.이들은 모두 서울교통공사의 제1노조인 민주노총 서울교통공사노조의 지회장인 것으로 확인됐다.공사는 오는 22일 최종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확정할 예정이다. 감사실의 징계 요청 종합 | 교통신문 | 2023-12-19 16:01 日 '자가용 승차 공유' 내년 4월부터 부분 도입 日 '자가용 승차 공유' 내년 4월부터 부분 도입 일본 정부가 자가용 운전자가 유료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승차 공유'를 내년 4월 부분적으로 도입할 방침을 굳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최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0일 열리는 '디지털 행·재정 개혁회의'에서 이런 방침을 밝힐 예정이다.보통면허를 가진 일반 운전자가 택시회사의 운행 관리하에 자가용을 이용해 유료로 손님을 실어 나를 수 있게 된다.택시회사들은 배차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택시가 부족한 지역과 시기 및 시간대를 명확히 해 관리해야 한다.안전 등에 대한 우려를 고려해 택시회사가 운전자 교육과 운행관리, 종합 | 교통신문 | 2023-12-19 13:26 홈플러스, 자동차 서비스시설 강화 홈플러스, 자동차 서비스시설 강화 홈플러스가 오프라인 매장에 정비소, 세차장 등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대형마트를 이용할 때는 도보보다 자동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더 많은 만큼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홈플러스는 우선 영등포점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를 들였고, 강동점과 시흥점에는 BMW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입점시켰다.남현점에는 지프·푸조 통합 서비스센터가 들어섰고 전국 매장의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대수도 2년 전보다 14배 늘렸다.이밖에 80개 매장에 자동차 정비소와 세차장이 입점했고, 수입차 비중이 증가 종합 | 교통신문 | 2023-12-12 13:34 신도시 교통망 "도로 2년, 철도 5.5∼8.5년 앞당긴다" 신도시 교통망 "도로 2년, 철도 5.5∼8.5년 앞당긴다" 앞으로 정부가 신도시를 개발할 때 도로와 철도 등 광역교통시설 공급에 걸리는 기간을 단축해 입주민 불편을 줄인다.2기 신도시에서 교통대책 수립 기간을 포함해 광역교통시설 공급 완료까지 도로는 평균 11년, 철도는 평균 20년이 걸렸던 것을 도로는 9년으로 2년을, 철도는 11년 반∼14년 반으로 5년 반∼8년 반을 각각 앞당긴다는 계획이다.이를 통해 신도시 입주와 동시에 서울 등 중심도시로 연결되는 '선(先) 교통 후(後) 입주'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국토교통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및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 종합 | 교통신문 | 2023-12-05 16:37 서울시, 연말연시 '승차난 종합대책' 추진 서울시, 연말연시 '승차난 종합대책' 추진 서울시가 택시 이용객이 몰리는 연말연시 심야 시간에 선제 대응하고자 택시를 추가 공급하고 심야버스를 확대 운영하는 등 '승차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우선 택시업계·플랫폼사와 협력해 심야 택시 2500대를 추가 공급한다.심야에 택시 이용객이 몰리는 것에 대비해 택시업계와 협력해 승차대기 발생 예상지역 12곳에는 임시 택시승차대를 설치하고 택시와 승객을 일대일 연결한다.임시 승차대는 지난달 30일부터 8일간 매주 목·금요일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 날 1시 30분까지 강남역(2곳), 홍대입구역(2곳), 서울역 종합 | 교통신문 | 2023-12-01 15:57 가장 운전 잘하는 연령대는 ‘40대 중반~50대 초반 남성’ 한국 운전자 가운데 운전을 가장 잘하는 연령대는 몇 살대일까.남성은 40대 중반~50대 초반, 여성은 60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티맵모빌리티가 '티맵 운전점수'에 차량과 성별, 나이를 등록하고 500㎞ 이상 주행한 이용자(차량 등록자의 63%)들을 대상으로 나이대별로 구간을 15개로 나눠 남녀 운전자의 평균 운전점수를 분석한 결과 평균 운전점수가 가장 높은 그룹은 40대 중반~50대 초반 남성이었다.이들 중 40대 후반과 50대 초반의 운전점수는 80.4점이었고 40대 중반은 80.1점이었다.남녀 전체 그룹 중 이들 세 그룹만 종합 | 교통신문 | 2023-11-28 14:01 ATV에도 물건 싣고 달린다 ATV에도 물건 싣고 달린다 이르면 2025년부터 'ATV'로 불리는 사륜형 오토바이에도 물건을 싣고 다닐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7일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논의를 거쳐 39건의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이륜자동차는 2·3륜형으로 제작된 경우에만 물건을 실을 수 있었다.정부는 농민과 소상공인이 근거리 운송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4륜형에도 물품 적재 장치 설치를 허용하기로 했다.현재 운행 중인 ATV에 바로 적재 장치를 달아 운행할 수는 없다. 개정 자동차 안전기준 등을 반영해 물품 적재 장치를 부착한 ATV가 판 종합 | 교통신문 | 2023-11-28 14:00 서울 '기후동행카드' 인천 참여 서울 '기후동행카드' 인천 참여 서울시가 내년부터 선보이는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인천시가 참여한다.'서울 생활권'인 수도권의 교통난 해소와 친환경 교통혁신을 목표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화두를 던진 '대중교통 원스톱 무제한 이용권' 정책에 유정복 인천시장이 적극적으로 호응하면서 이 사업이 한단계 도약의 계기를 맞이하게 됐다.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1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인천 교통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후동행카드 참여, 도시철도 현안 등 수도권 교통정책에 대한 두 도시의 협력체계 강화를 발표했다.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천원으로 서울 시내 종합 | 교통신문 | 2023-11-24 10:43 경·소형 승합·화물차 검사 주기 완화 경·소형 승합·화물차 검사 주기 완화 경·소형 승합차와 화물차의 정기 검사 주기가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길어진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관리법시행규칙' 및 '자동차 종합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오는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그간 자동차 기술의 발달에 따라 차량 내구성이 강화됐는데도 18년 전의 규제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처럼 차량 검사 주기를 완화하기로 했다.개정안은 ▲경·소형 승합차 및 화물차 ▲중형 승합차 일부 차종 ▲비사업용 대형 승합차 등에 대한 차량 검사 주기를 완화한다.우선 경·소형 승합차의 경우 신차 등록 후 해야 하는 최 종합 | 교통신문 | 2023-11-17 16:52 ‘서울 편입론’까지 부른 신도시 교통난 국토교통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수도권 신규 택지는 모두 KTX,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광역철도망 연결을 고려해 선정됐다.최초 입주한 동탄1신도시를 기준으로 입주 16년 차에 접어들었는데도 교통난이 여전한 2기 신도시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다.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은 김포시의 서울 편입론을 부른 요인이 되기도 했다.이에 따라 광역교통망이 제때 연결되는지가 윤석열 정부가 지금까지 발표한 16만호 규모 신도시(신규 택지)의 성패를 가를 요인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이날 국토부는 신규 택지 후보지 5 종합 | 교통신문 | 2023-11-17 16:51 내년부터 어린이통학버스·용달 경유차 사용제한 확실시 내년부터 어린이통학버스·용달 경유차 사용제한 확실시 올해 12월 31일까지 미뤄진 용달 차량과 어린이통학버스 등의 경유차 신규 등록 금지 조치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이 확실시 되고 있다.개인소형화물(용달)업계와 전세버스업계는 ‘시기상조’라며 반발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합의점을 찾기 힘든 분위기다.업계에 따르면 어린이통학버스·렌터카·플랫폼 운송사업에 사용하는 자동차, 화물 집화·분류·배송에 사용하는 화물자동차의 경유차 신규 등록을 금지하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 28조 1~2호의 유예기간이 올해 12월 31일부로 끝난다.박찬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인천연수갑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11-17 16:48 서울시, 겨울 교통종합대책 추진 서울시, 겨울 교통종합대책 추진 서울시는 겨울철 폭설·한파에도 시민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023 겨울철 교통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15일 발표했다. 시는 이 기간 ▲대중교통·따릉이 등 교통시설물 전반 안전점검 ▲온열의자 등 정류소·역사 시설물 개선 ▲강설 등 기상특보 발효 시 비상수송대책 가동 및 정보 안내 등 종합적인 관리를 통해 민생과 이동 편의를 지원한다.분야별로 보면 우선 동절기에 대비해 지하철·버스·택시부터 신호기 등 교통안전 시설물까지 사전에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와 서울메트로9호선 종합 | 교통신문 | 2023-11-17 16:44 이륜차 불법개조 총 99건 적발 이륜차 불법개조 총 99건 적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륜차 불법개조로 인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달 25일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단속은 이륜차 이동량이 많은 서울 양재대로, 대전 큰마을네거리, 부산 서면로터리에서 진행됐다. 단속원 27명과 경찰 99명, 지자체 관계자 18명이 동원됐다.공단에 따르면 단속 2시간 동안 총 264대의 이륜차를 점검했으며 99건의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52건은 안전기준 위반, 29건은 불법 개조, 18건은 등록번호판 기준 위반이었다.단속 항목별로 봤을 때 등화장치와 관련된 위반 행위가 가장 많았다.공단 관계자는 종합 | 교통신문 | 2023-11-17 11:5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