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62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디젤난방차 905호’ 국가문화재로 등록 ‘디젤난방차 905호’ 국가문화재로 등록 1980년대까지 기차를 탄 승객들이 따뜻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난방을 공급하던 철도 차량이 문화유산이 된다.문화재청은 '디젤난방차 905호'를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디젤난방차 905호는 근현대기 철도교통 체계를 살펴볼 수 있는 유산이다.1964년 10월 인천에서 처음 제작한 난방차 10량(901∼910호) 중 하나로, 1987년까지 운행했다.차량 길이는 13m이며 높이가 37.37m, 폭은 3m에 이른다.난방차는 1950년대에 여객 열차가 증기 기관차에서 디젤 기관차로 바뀌었을 당시 여객 열차에 연결해 객실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2-16 11:17 우이신설선 연장사업 본격 추진 우이신설선 연장사업 본격 추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도시철도 우이신설연장선 기본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서울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로써 동북권∼도심권 대중교통 편의 증진뿐 아니라 균형발전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우이신설연장선은 현재 운영 중인 우이신설선을 연장하는 사업이다.솔밭공원역에서 분기해 방학역(1호선)까지 총연장 3.93㎞ 구간에 정거장 3곳을 건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총사업비는 4267억원이 투입된다.해당 구간은 시의 대표적인 교통 소외지역인 도봉구 방학동과 쌍문동을 경유하는 구간으로, 고밀도 주택지역임에도 도시철도 기반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2-13 16:19 인천공항 KTX 다시 운행될까 인천시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검암역을 경유하는 KTX 노선을 6년 만에 다시 운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인천시는 올해 상반기 중 국토교통부·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인천공항 KTX(인천공항∼검암역∼서울역) 운행 재개 문제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천시는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2호선이 만나는 검암역 일대 검단신도시에 인구 유입이 꾸준히 진행 중이고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도 추진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인천공항 KTX 운행 재개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그러나 과거처럼 인천공항 KTX의 승객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철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2-13 13:58 최근 5년간 철도 범죄 1만2천건…1위 성범죄 최근 5년간 철도 역사 및 열차에서 발생한 성범죄가 4천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철도특별사법경찰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철도 역사 및 열차에서 발생한 범죄는 총 1만2410건이었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 2459건, 2020년 2198건, 2021년 2136건, 2022년 2891건, 2023년 2726건으로 해마다 2천건이 넘는 범죄가 발생했다.유형별로는 불법 촬영·강제추행 등 성범죄가 4143건으로 가장 많았다.폭력(2274건), 절도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2-13 11:34 5호선 정부 중재안에도 인천-김포 이견 지속 5호선 정부 중재안에도 인천-김포 이견 지속 정부가 최근 발표한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구간 노선 조정안을 놓고 인천시와 경기도 김포시 간 갈등의 골이 도리어 깊어지고 있다.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5호선 연장구간(서울 방화역∼인천 검단신도시∼김포 한강신도시) 노선안을 두고 인천시와 김포시가 장기간 갈등을 빚자 지난달 19일 조정안을 내놨다.인천 서구 지역 역사는 김포시의 의견을 받아들여 2개만 설치하되, 인천시의 요구를 일부 수용해 노선이 검단신도시 중심부를 경유하게 하는 방안이다.그러나 앞서 서구에 4개 정거장 설치를 요구했던 인천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2-06 15:36 국토부, 금주 철도지하화 용역 발주 교통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철도 지하화' 사업이 본격화한다.정부는 첫 순서로 철도 지하화를 위한 종합계획 용역에 착수하고 내년 12월 대상 노선을 선정한다. 완성도가 높은 사업은 올해 말에 선도사업으로 정해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5일 세종시에서 개최한 간담회에서 "이번 주 중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연구용역을 즉시 발주할 것"이라고 말했다.용역을 통해 철도 지하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과 사업 기반 조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지하화되는 철도 부지 상부의 개발·사업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2-06 12:09 SR, 신입·경력 29명 공개채용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2024년 신입·경력 일반직을 공개 채용한다.전체 채용 규모는 29명이다.신입의 경우 일반 14명, 보훈 2명, 로컬관제 3명을, 경력의 경우 경력객실장 10명을 각각 선발한다.채용은 성별, 연령, 전공 등 제한을 두지 않고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직무 관련 자격·교육·경험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로컬관제 및 경력객실장 부문은 각각 철도교통관제자격증명서, 철도차량운전면허 등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필기 전형, 면접 전형(총 2회)으로 진행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2-06 11:06 공항철도, 설 연휴 막차 연장 운행 공항철도는 설 연휴 기간 탑승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일반 열차 막차 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공항철도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인천공항2터미널역과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임시열차를 각각 1대씩 추가 운행하고 기존 막차의 운행 구간을 연장한다.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출발하는 열차의 막차 시간은 기존 오후 11시 50분에서 다음 날 오전 1시 15분으로, 서울역 막차 시간은 오전 0시에서 오전 1시 5분으로 늦춰진다.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오후 11시 50분에 출발하는 열차의 종착역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서울역으로 바뀐다.서울역에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2-06 10:41 김포철도, 이번엔 지옥철 오명 떨칠까 김포철도, 이번엔 지옥철 오명 떨칠까 정부가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교통 분야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기로 하면서 이번에는 '지옥철' 오명을 떨쳐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문가들은 정부의 지속적인 대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대체 교통수단으로 김포골드라인의 이용 수요를 분산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버스전용차로 확대 : 경기도 김포시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5일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하면서 최우선 과제로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 대책을 내놨다.대책의 핵심 내용에는 광역·시내버스 확대와 버스전용차로 추가 설치가 포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30 10:49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오는 2030년 완공이 목표인 달빛철도는 총연장 198.8㎞로 대구(서대구), 경북(고령), 경남(합천·거창·함양), 전북(장수·남원·순창), 전남(담양), 광주(송정) 등 6개 광역 지자체와 10개 기초 지자체를 경유한다.철도가 개통하면 광주에서 대구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예상 사업비는 단선 기준으로 최소 6조원이다.국가재정법에 따르면 총사업비 500억원(국비 300억원) 이상 신규 사업은 예비 타당성 조사(예타)를 거치게 돼 있지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26 12:03 尹대통령, GTX-C 착공 축하 尹대통령, GTX-C 착공 축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착공 기념식에 참석했다.의정부역을 지나는 GTX C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을 출발해 서울 청량리역, 삼성역을 지나 경기 수원시까지 86.46㎞를 연결하는 노선이다.최고시속이 180㎞로 지하철보다 약 3배가량 빠르며 14개 정거장 모두 일반 지하철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으로 추진 중이다.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고되고 힘들었던 아침저녁 출퇴근길이 시원하게 개통될 GTX와 함께 완전히 해결될 것"이라며 C노선 착공을 축하했다.윤 대통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26 12:01 SR, ISMS-P 인증 5년 연속 획득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SR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최초로 ISMS-P 인증을 획득한 이후 5년 연속으로 SRT 예약·발매 서비스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역량을 입증했다.ISMS-P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부여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 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개인정보보호 인증이다.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RN요RN사항 등 3개 영역에서 총 102개 인증기준을 통과해야 한다.SR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26 11:12 국토부, 'GTX 노선 연장계획' 유출에 경찰 수사의뢰 검토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연장·신설 계획이 공식 발표 전에 한 온라인 카페를 통해 유출된 것과 관련해 경찰 수사 의뢰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전날 오후 7시께 네이버의 한 부동산 카페에는 '(받음)내일 발표 예정인 GTX 역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이 글에는 GTX-A·B·C 노선의 연장 및 D·E·F 노선의 신설 계획과 구체적인 정차 지역 등이 담겼다.정부가 이날 오전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노선 계획을 발표하기 약 15시간 전에 이미 온라인에 핵심 정보가 유포된 것이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26 11:09 현대로템, 김포골드라인 새 운영사로 현대로템, 김포골드라인 새 운영사로 높은 혼잡도로 인해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의 새로운 운영사로 현대로템이 선정됐다.김포시는 지난 23일 김포골드라인 민간위탁사업 적격자심사위원회를 열고 현대로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시는 김포골드라인 차기 운영사 공모에 참여한 민간업체 2곳의 제안서와 이날 발표 내용을 검토한 뒤 적격 사업자를 결정했다.김포시는 앞으로 현대로템과 협상을 진행해 오는 3월에는 김포골드라인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철도 운영·유지관리 업무를 위탁할 계획이다.2019년 9월 개통 이후 5년간 김포골드라인을 운영해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23 15:41 시속 320㎞급 새 KTX 이름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시속 320㎞급 KTX 열차의 이름을 대국민 공모한다고 밝혔다.새로운 KTX는 우리나라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차세대 친환경 고속열차다.국내 최고 운행속도인 320㎞/h(설계속도 352㎞/h)로 설계됐으며, 열차 1대당 8칸, 515석의 좌석을 제공해 수송력을 높였다. KTX-이음은 6칸 381석, KTX-산천은 10칸 379석이다.KTX-이음과 같은 동력 분산(EMU) 방식을 적용해 좌석 효율이 높고 가감속력이 뛰어나 역 간 거리가 짧은 우리나라 철도 환경에 최적화된 열차다.코레일은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23 12:12 SR, 당근·번개장터 등과 설 승차권 불법거래 단속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SR은 당근, 번개장터, 중고나라 등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과 협력해 설 명절 SRT 승차권 불법 거래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열차 승차권을 정상 가격보다 비싸게 팔면 철도사업법이나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최고 1천만원의 과태료 처분이나 벌금, 구류 등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다.SR은 웃돈을 주고 승차권을 판매하는 정황이 발견되면 경찰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이런 암표로 열차를 이용하다가 적발되면 최대 30배의 부가 운임을 내야 할 수도 있다고 SR은 밝혔다.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23 11:57 지난해 열차 유실물 1위는 ‘가방’ 지난해 열차 유실물 1위는 ‘가방’ 작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접수한 유실물로는 가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코레일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전국 기차역과 열차에서 습득한 유실물은 총 24만7225건으로, 전년보다 51.9% 늘었다.하루 평균 677건의 유실물을 접수한 것으로, 2022년 대비 수송량 증가율(8.5%)보다 유실물 증가율이 더 높았다.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은 가방이었다. 전체 품목 중 15%(3만6707건)에 달했다. 지갑 11.4%(2만8236건), 쇼핑백 10.7%(2만6415건), 휴대전화 10.4%(2만5589건) 등이 뒤를 이었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23 11:56 지난해 서울 지하철 부정승차 4만9692건 지난해 서울 지하철 부정승차 4만9692건 지난해 서울지하철 부정승차로 인한 부가금이 약 22억5천만원 가량 징수된 것으로 집계됐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공사가 단속한 서울지하철 부정승차 건수는 4만9692건으로 금액은 22억5426만8천원에 달했다.유형별로는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 사용’이 4만1227건(83.0%), 초중고 할인권 부정 사용(9.6%)이 4766건, 무표 미신고가 3699건(7.4%)으로 나타났다.2023년 기준 부정 승차 단속 상위 역은 구로디지털단지역(2호선), 압구정역(3호선), 을지로입구역(2호선), 철산역(7호선), 남구로역(7호선), 사 철도·지하철 | 김덕현 기자 | 2024-01-19 16:21 SR, GTX-A와 선로 공유 앞두고 비상 상황 등 대응체계 구축 SR, GTX-A와 선로 공유 앞두고 비상 상황 등 대응체계 구축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와 선로를 공동으로 사용하며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SRT와 GTX-A는 수서분기∼동탄역 구간 약 28㎞ 선로를 함께 이용한다. 오는 3월 말 GTX-A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하면서부터다.차량 운행 횟수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 SR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이례적 상황에 대한 전사적 대응체계를 마련했다.선로 공용구간의 위치·조건별 차량 고장 상황 및 선로전환기 및 신호 고장 등 기반시설 장애 상황에 대한 대응계획, 기상별 운전상황 최적화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19 11:50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 개소 '민자철도 관리지원센터'가 개소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민자철도 관리지원센터는 철도사업법에 따른 것으로, 한국교통연구원 내에 설립됐다. 민자철도 관련 전문가들이 민자사업을 발굴·기획하고, 민자철도 관리·감독 업무를 지원한다.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이날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센터가 업계의 의견과 정부 정책의 가교 역할을 해 민자철도가 실현되는 플랫폼이 돼줄 것"이라고 밝혔다.백 차관은 또 '수도권 30분 출퇴근'·'지방광역권 1시간 생활권' 시대를 열기 위한 정부·민간 원팀을 강조하며 "민간은 사업성에 더해 공공성을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19 11:4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