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0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1월 친환경차 수출액 역대 최고 11월 친환경차 수출액 역대 최고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녹록지 않은 대외 환경 속에서도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판매 호조로 친환경차 수출액도 최고기록을 세웠다.1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1월 자동차 산업동향에 따르면 월간 자동차 수출은 21만9489대로 지난해 동월보다 25% 늘었다.금액으로는 31% 증가한 54억달러로, 지난 7월(51억4천만달러) 처음으로 50억달러를 돌파하며 세운 역대 최고 기록을 넉 달만에 경신했다.수출 물량과 금액은 모두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다. 1 자동차 | 교통신문 | 2022-12-13 15:55 부산정비업계, ‘AOS 프로그램’ 사용료 인상에 강력 반발 【부산】 자기차량 손해와 대물 사고에 대한 수리비 손해보험사 청구 시 정비업체에서 청구용으로 활용하는 ‘AOS 프로그램’(수리비 견적 온라인 시스템) 사용료를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이하 기술연구소)가 일방적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데 대해 부산지역 정비업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부산정비업계는 기술연구소의 AOS 프로그램 사용료 인상 요구는 이 프로그램 도입 취지와 업계의 경영 여건을 고려할 때 받아들일 수 없어 정면 대응하고 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정비업계는 AOS 프로그램 사용료 인상 요인이 있으면 사전 업계 관련 단체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2-12-12 15:34 아이오닉 5, 일본 ‘올해의 수입차’ 아이오닉 5, 일본 ‘올해의 수입차’ 일본 올해의 차 실행위원회가 주최하는 ‘일본 올해의 차 2022~2023'에서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올해의 수입차‘로 뽑혔다고 현대차가 지난 9일 밝혔다.한국 자동차가 일본 올해의 차 수상 명단에 오른 것은 처음이라고 현대차는 전했다.1980년 시작한 일본 올해의 차는 매년 일본에서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심사위원 투표를 거쳐 ‘베스트 10 카’를 선별하고, 이후 시승 평가와 결선투표를 통해 부문별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아이오닉 5는 함께 베스트 10 카에 오른 BMW iX,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르노 아르카나 등을 자동차 | 민영수 기자 | 2022-12-12 13:55 스포티지·투싼, 독일서 일본차 압도 스포티지·투싼, 독일서 일본차 압도 기아 스포티지와 현대차 투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일본 하이브리드 SUV(스포츠유틸리티차) 3개 모델을 제쳤다.지난 1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독일 매체 ‘아우토 자이퉁’은 콤팩트 하이브리드 SUV(스포츠유틸리티차) 5개 차종 비교평가에서 스포티지와 투싼을 1위와 2위로 선정했다.이번 결과는 그간 글로벌 하이브리드카 시장을 주름잡던 도요타의 대표 모델 ‘RAV4(하이브리드)’를 포함해 닛산 ‘캐시카이(하이브리드)’, 마쓰다 ‘CX-5(24V 마일드 하이브리드)’ 등 동급 일본 하이브리드 SUV를 자동차 | 민영수 기자 | 2022-12-12 13:51 벤츠 E-클래스, 수입차 최초 단일모델 20만대 국내 판매 벤츠 E-클래스, 수입차 최초 단일모델 20만대 국내 판매 메르세데스-벤츠 비즈니스 세단 10세대 E-클래스가 수입차 시장에서 최초로 단일 모델 2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2016년 6월 국내 공식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는 출시 3년만인 2019년 7월 10만대 판매를 기록했고, 올해 11월 누적 판매량 20만대를 돌파했다.10세대 E-클래스는 벤츠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차 구매자 설문조사에서 외관 디자인과 편안한 주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국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전세계에서 E-클래스가 가장 많이 팔린 시장이다.벤츠 본사는 한국 시장의 자동차 | 교통신문 | 2022-12-05 15:22 국산 전기차 10만시대 열렸다 국산 전기차 10만시대 열렸다 올해 국내 완성차업계의 전기차 내수 판매가 1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업체들의 전기차 판매가 연간 기준 10만대를 넘은 것은 역대 처음으로, 1∼2위 업체인 현대차와 기아의 전용 전기차 출시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10월 자동차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내 완성차 5사의 전기차 판매는 10만7783대로, 작년 동기 대비 80% 늘었다.완성차 5사의 국내 전기차 판매가 10만대를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수입차를 포함한 국내 전기차 판매는 지난해 처음으로 10만대를 돌파한 자동차 | 교통신문 | 2022-12-01 14:03 티맵-웨이브, 차량용 OTT 서비스 개발 '맞손' 티맵-웨이브, 차량용 OTT 서비스 개발 '맞손' 티맵모빌리티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웨이브가 '티맵 오토' 탑재 차량에서 별도 외부기기 연동 없이 OTT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티맵모빌리티와 웨이브는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OTT 적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동차 임베디드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티맵 오토 적용 차량에 차량용 OTT 서비스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것을 추진한다. 티맵 오토는 현재 르노, 볼보, 폴스타 등 다수 브랜드에 탑재돼 있다.양사는 티맵 오토와 웨이브 OTT를 결합한 '글로벌용 통합 인포테인먼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2-11-28 15:36 한국GM, 부평공장 폐쇄에 OEM 수입차 급증 한국GM, 부평공장 폐쇄에 OEM 수입차 급증 국내 최대 외국계 완성차업체인 한국GM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수입차 판매 비중이 최근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부평2공장 폐쇄 등으로 국내 생산이 급감한 상황에서 모회사의 해외생산 차량을 국내에 들여와 파는 OEM 수입차까지 늘자 한동안 잠잠했던 한국GM의 국내 철수설이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한국GM은 이번 달 국내에서 총 4070대를 팔았고, 이중 OEM 수입차는 1695대였다.전체 내수 판매에서 OEM 수입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41.7%로, 작년 같은 달 18.7% 대비 23% 자동차 | 교통신문 | 2022-11-28 13:53 부산정비조합·정비업협동조합 임총 【부산】 부산정비조합과 부산정비협동조합은 지난 22일 오전 연제구 해암뷔페에서 제83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양 조합의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이날 총회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교육 실시 등 그동안 사업조합과 협동조합이 추진한 주요 업무를 보고했다.부의안건 심의에 들어가서는 내년도 양 조합의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의 건, 예비비 사용 승인의 건, 화재발생 조합원 월회비 감면 추인의 건, 수입차 부품 알선사업 계약 변경의 건 등을 심의, 통과시켰다.관심을 모았던 양 조합 정관 개정안은 무산됐다.이사장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2-11-24 15:58 車 생산·수출·내수 모두 3개월 연속 증가 車 생산·수출·내수 모두 3개월 연속 증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인플레이션 등 불안정한 대내외 환경에서도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수출·내수가 모두 3개월 연속 증가했다.특히 올해 10월까지 누적 친환경차 내수 판매량과 수출량은 작년 연간 실적을 넘어섰고, 지난달 전기·수소차 수출액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월 자동차 산업동향에 따르면 월간 자동차 수출은 20만8544대로 지난해 동월보다 30.2% 늘었다.금액으로는 28.5% 증가한 49억2천만달러로 역대 10월 기준 1위다.수출 물량과 금액은 모두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 자동차 | 교통신문 | 2022-11-14 13:44 벤츠코리아, 한국품질만족지수 수입차 AS 부문 7년 연속 1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자동차 AS(수입차)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벤츠 코리아는 올해에만 서울 강남과 성동, 경기도 하남과 수원, 전남 목포, 광주 등 6개 지역 서비스센터를 신규·리뉴얼 오픈했다. 전국 모든 서비스 센터에서 전기차 기본 점검과 정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 | 교통신문 | 2022-11-10 14:05 수입차協, ‘KAIDA 젊은 과학자상’ 수여 수입차協, ‘KAIDA 젊은 과학자상’ 수여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자동차의과학연구소 이희영 연구교수와 서울대 기계공학부 대학원생 곽지섭씨에게 ‘KAIDA 젊은 과학자상’을 수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교수는 자동차 충돌 시 연령대와 충돌 방향에 따라 흉부 외상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에 대한 논문을, 곽씨는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환경을 위한 차량 구동 및 제동 제어기 개발 논문을 발표했다. 자동차 | 교통신문 | 2022-11-07 14:01 수입차 10월 판매 작년보다 35.2%나 증가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속에서도 신차 효과가 나타나면서 지난달 수입차 국내 판매량이 작년보다 증가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테슬라 제외)가 2만5363대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달(1만8764대)보다 35.2% 증가했다고 밝혔다. 9월(2만3928대)과 비교하면 6.0% 늘었다.임한규 수입차협회 부회장은 “반도체 공급난이 이어졌지만, 일부 브랜드의 물량 확보와 신차 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1~10월 누적 판매 대수는 22만5573대로 작년(23만3432대)보다 수입차 | 교통신문 | 2022-11-07 13:59 중고차 시장 국산차 시세 미세상승 중고차 시장 국산차 시세 미세상승 중고차 시장 비수기인 11월 들어 중고차 전체 평균 시세는 소폭 하락했지만 신차 출고 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국산차 시세는 미세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공개한 11월 중고차 시세를 보면 국산차와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3% 낮아졌다. 국산·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 시세를 살펴본 결과로 주행거리 6만㎞ 기준에 무사고 차량이 분석 대상이다.국산 중고차 시세는 변동폭이 크지 않은 가운데 10월보다 평균 0.2% 상승했다.현대차의 경우 올 뉴 투싼을 제외한 모델 모두 가격이 중고차시세 | 교통신문 | 2022-11-04 16:59 2.03명당 자동차 1대…경차 신규등록 증가 올해 3분기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가 소폭 증가한 가운데 경차 신규 등록이 증가세로 전환했다.국토교통부는 2022년 3분기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가 2535만6천대로 전 분기 대비 0.6%(14만대)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인구 2.03명당 자동차 1대꼴로 등록된 셈이다.3분기 자동차 신규 등록은 42만9천대로 전 분기 대비 0.1%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대비 5.3% 증가했다.모델별로 보면 쏘나타, 쏘렌토 하이브리드, 포터Ⅱ, 캐스퍼 순으로 많이 등록됐다.경형 승용차 등록은 2014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국제유가 자동차 | 교통신문 | 2022-11-01 15:43 9월 전기차 내수 역대 최다 또 경신 지난 9월 국산 전기차의 내수시장 판매량이 2개월 만에 다시 역대 최다치를 경신하는 등 판매 기록을 계속해서 다시 쓰고 있다.지난달 3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9월 자동차 통계월보에 따르면 9월 중 국내 시장에서 국산 전기차 판매량은 1만3993대로 종전 월간 최다 판매를 기록한 올 7월(1만3143대)을 넘어섰다.국산 전기차 내수 판매량은 작년 10월 1만474대로 처음 1만대를 넘어선 이후 올 2월(1만2442대), 4월(1만973대), 5월(1만1538대) 등 올해에만 5번이나 월 1만대를 돌파했다.업체별로는 현대차 자동차 | 교통신문 | 2022-10-31 13:40 아이오닉 5, 전기차 최초 ‘올해의 SUV’ 아이오닉 5, 전기차 최초 ‘올해의 SUV’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의 2023년 ‘올해의 SUV’ (MotorTrend’s 2023 SUV of the Year award)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SUV’에서 전기차로는 최초로 아이오닉 5가 수상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현대차의 수상도 처음이다. 모터 트렌드는 1949년 미국에서 창간된 권위있는 자동차 전문 월간지이다.올해는 평가대상 45개 차종 가운데 25개 차종이 전동화 모델이었다.아이오닉 5는 진보적 디자인, 엔지니어링 우수성, 효율성, 안전 자동차 | 민영수 기자 | 2022-10-24 13:30 [창간 56주년 기념 인터뷰] 상생의 미덕 지키며 성공한 사업가 되기 [창간 56주년 기념 인터뷰] 상생의 미덕 지키며 성공한 사업가 되기 냉동차 운송·전기 화물차로 학교 급식 자재 운송 ‘상생 경영’ 평판으로 경기협회 이사장직 2연임 “당시는 냉동냉장식품을 운송하기 위해 화물차 적재함에 얼음을 별도로 함께 실어야 했어요. 적재물의 저온상태를 유지해야 했으니까요. 매우 중요한 의약품이나 혈액 등의 저온 운송을 위해 몇 대 안되는 냉동냉장 기능을 갖춘 화물차를 운영했는데, 이것들은 모두 수입차들이었습니다.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이연익 대원냉동(주) 회장은 자신이 처음 관련 업계에 발을 들여놓은 때인 1970년대 후반을 이렇게 기억했다.그는 1980년대 초 기획특집 | 박종욱 기자 | 2022-10-21 16:07 올해도 SUV가 대세…판매비중 60% 육박 올해에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돌풍이 거센 것으로 나타났다.SUV는 수익성을 노린 제조업체와 코로나 사태로 변화한 소비자 심리에 힘입어 올해 국내 판매비중 6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지난 16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국내에서 팔린 레저용 차량(RV) 포함 SUV 대수는 총 61만8384대로 집계됐다.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8%로, 세단(34%) 등 다른 차종을 크게 앞섰다.2017년 40%가량이었던 SUV 판매 비중은 2018년 43%, 2019년 46%, 2020년 국산차 | 교통신문 | 2022-10-18 16:00 부산매매업계, 초대형 매매단지 조성설에 ‘술렁’ 【부산】 부산지역 자동차매매업계가 신규 초대형 매매단지 조성설과 수도권 소재 특정 매매업체의 부산 진출, 대기업 중고차 시장 진입 가시화로 크게 술렁이고 있다.부산의 원조 매매단지인 부산매매단지가 부지 매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매매단지의 부지 임대 계약 만료 등으로 도심권에 소재한 매매단지가 점차 사라지는 공동화 현상과 맞물려 ‘판도 변화’가 우려되는 점이 매매업계가 술렁이는 요인으로 꼽힌다.15일 부산매매업계에 따르면 금정구 구서동 일원에 초대형 매매단지 조성설과 수도권 소재 매매업체 부산 진출, 대기업 중고차 시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2-10-13 16:3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