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0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영등포전화국사거리 좌회전 전면 허용 영등포전화국사거리 좌회전 전면 허용 서울 영등포구는 지난 2일부터 국회대로 영등포전화국사거리 교차로에서 모든 차량의 좌회전이 허용됐다고 밝혔다.국회대로 영등포전화국사거리는 2001년부터 남북방향으로는 버스만 좌회전이 허용돼 일반 차량은 여의도나 영등포경찰서 방면으로 가려면 우회해야 했다.이로 인해 주민들이 민원이 잇따르자 구는 서울시와 경찰 등 유관기관에 민원 사항을 전달하고, 협의를 이어왔다.내년부터는 영동초등학교사거리 당산역 방면으로의 우회전도 전면 허용된다. 해당 구간은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2017년부터 우회전이 금지됐다.그러나 인근 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도로 | 교통신문 | 2022-12-06 16:19 "구리대교냐 고덕대교냐“ "구리대교냐 고덕대교냐“ 한강을 횡단하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다리 이름을 놓고 서울 강동구와 경기 구리시가 갈등을 빚고 있다.강동구가 다리 설계 시작점이라는 이유 등을 들어 '고덕대교'로 의견을 내자 구리시는 다리가 차지하는 한강 면적에 따라 '구리대교'로 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구리시는 지난달 30일 입장문을 내 다리 이름을 '구리대교'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구리시는 "해당 다리가 설치되는 한강의 약 87%가 행정구역상 구리시"라며 "고속도로의 지리적 위치를 운전자가 명확히 알게 하려면 '구리대교'로 부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수도권 제1 도로 | 교통신문 | 2022-12-02 16:36 “국회대로 공사에도 교통혼잡 없어” “국회대로 공사에도 교통혼잡 없어” 국회대로 지하화 공사로 화곡지하차도가 폐쇄되고 2개 차로가 줄었으나 우려했던 차량 정체는 빚어지지 않았다고 서울시가 18일 밝혔다.시는 새로운 지하차도 건설 공사를 위해 지난달 16일 0시부터 국회대로 화곡지하차도 구간(신월IC∼홍익병원사거리)에서 지하차도가 있는 중앙 4개 차로를 통제하고 양쪽 보도 측 차선을 1차로씩 늘려 총 왕복 6차로로 운영 중이다.기존에 왕복 8차로였던 도로에서 2개 차로가 축소된 것으로, 차량정체가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그러나 서울시 자체 조사에 따르면 국회대로 차량정체는 오히려 완화한 것으 도로 | 교통신문 | 2022-11-18 16:42 남산터널 통행료 26년 만에 폐지되나 남산터널 통행료 26년 만에 폐지되나 서울시의회가 26년간 징수돼온 남산터널 혼잡통행료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서초3)은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징수의 근거가 된 '서울특별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를 폐지하고, 폐지조례안 시행 1년 뒤부터 통행료 징수를 중단하는 내용의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폐지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서울시는 1996년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를 제정한 뒤 남산 1·3호 터널과 연결도로 일부를 교통혼잡지역으로 지정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왕래하는 차량(2인 이하 사람이 탑승한 10인승 이하 승용·승 도로 | 교통신문 | 2022-11-18 16:38 대심도 지하고속도로 안전 높인다 국토교통부는 경인·경부고속도로 대심도(지하 40m 이상)에 건설하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강화된 안전 기준 마련을 위해 '도시지역 지하도로 설계지침'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국토부는 기존에 없는 제한속도 100㎞/h의 지하도로 건설 시 적용할 수 있는 설계 기준을 마련한다. 관계기관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달 설계지침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설계지침 개정안은 터널 높이를 기존 3m에서 3.5m 확보하도록 변경됐다. 불이 났을 때 출동하는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등 대부분의 소방 차량 높이가 3 도로 | 교통신문 | 2022-11-18 13:30 올림픽대교 남단 하남방향 유턴 램프 신설 31일 개통 올림픽대교 남단 하남방향 유턴 램프 신설 31일 개통 서울시는 올림픽대교 남단에 유턴 연결램프를 신설해 31일 낮 12시 개통한다고 밝혔다.새 램프를 이용하면 올림픽대교에서 내려와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 김포방향에서 유턴 램프를 타고 강동대로로 진입할 수 있다.그동안 올림픽대교에서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으로 진입하려면 남단 교차로까지 내려와 유턴하거나,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으로 들어가 잠실대교 부근까지 간 뒤 유턴해서 와야 했다.유턴 램프가 개통되면 하루 평균 2만2천 대가 이용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이에 따라 인근 천호대교와 잠실대교 남단IC 도로 | 교통신문 | 2022-10-28 16:36 경부간선도로·강변북로 지하화 민자유치 추진 경부간선도로·강변북로 지하화 민자유치 추진 서울시가 경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지하화 사업에 민간자본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지하화로 생기는 상부 공간에 시민을 위한 녹지 공간과 함께 수익을 낼 수 있는 상업시설이 들어서도록 해 수조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오세훈 시장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오공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도로 지하화에 워낙 많은 돈이 들어간다"며 "상업용으로 지상 공간을 활용해 민간투자를 유치함으로써 필요한 예산을 마련하자는 이야기가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리오공원은 2007년 마드리드시가 만사나레스강 인근의 M30 고속도 도로 | 교통신문 | 2022-10-28 16:28 광화문∼한강 7㎞, 국가상징 거리로 광화문∼한강 7㎞, 국가상징 거리로 서울시가 광화문과 한강을 잇는 7㎞ 구간에 만들기로 한 국가상징 거리를 선(線) 형태의 하나의 공원처럼 조성한다.녹지와 보행 공간을 넓혀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 같은 서울의 상징 공간이자 녹지축으로 만들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도심 녹지축 조성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프랑스 파리8구역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런 내용의 녹지생태 가로(街路) 재편 구상을 밝혔다.2020년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이 발표한 파리8구역 도심 녹지축 프로젝트는 샹젤리제 거리와 콩코드 광장 등이 도로 | 교통신문 | 2022-10-25 16:15 국회대로 지하차도 8→6차로 축소 국회대로 지하차도 8→6차로 축소 서울시는 국회대로에 새로운 지하차도를 건설하기 위해 양천구 신월IC부터 홍익병원 사거리까지 화곡 지하차도 구간에 대해 지난 16일부터 왕복 6차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국회대로 화곡지하차도 구간은 총 2㎞로 왕복 8차로 중 중앙 4차로가 전면 통제되고, 보도 측 차선을 양방향으로 1차로 늘려 총 왕복 6차로로 운영한다. 이에 신월IC 남부순환로(김포공항 방향) 서서울공원 앞 유턴을 추가 설치해 신월IC 교통혼잡도를 최소화하고, 화곡고가 하부에서 까치산역 방향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을 통제하는 등 공사에 따른 교통 대책이 마련됐다.여의도 도로 | 김덕현 기자 | 2022-10-18 15:46 "자동차전용도로 깨끗하게" "자동차전용도로 깨끗하게" 서울시설공단이 자동차 전용도로 교통관리시스템 세척 작업으로 지난 11일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에서 해당 구간 교통을 부분 통제한다고 밝혔다.사진은 도로전광표지를 세척하는 모습. 도로 | 교통신문 | 2022-10-14 16:39 상봉역∼군자삼거리 차량 통행속도 시속 14.7㎞로 서울에서 가장 느려 서울시내 도로 중 통행 속도가 가장 느린 구간은 면목로의 '상봉역∼군자삼거리'로 나타났다.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2017∼2021) 자동차 현황 및 통행속도 현황'에 따르면 상봉역∼군자삼거리는 지난해 평균 통행속도가 14.7㎞/h로 시내 도로 구간 중 가장 느렸다.이어 ▲금천교(남단)∼독산4동(범안로) 15.8㎞/h ▲ 독산동남문종합시장∼디지털단지오거리(가산로) 16.1㎞/h ▲성신여대입구역∼아리랑로터리(아리랑로) 16.1㎞/h ▲숭례문∼중림삼거리(칠패로) 16.2㎞/ 도로 | 교통신문 | 2022-10-14 16:33 국토부, '장흥 대덕-용산'·'거창-김천' 국도 순차적 개통 국토교통부는 전라남도 장흥과 경상남북도 거창-김천 국도 2개 구간을 순차적으로 개통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2곳이다. 국도 23호선 중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에서 용산면까지 10.12㎞ 구간과 국도 3호선 중 경남 거창군 주상면 성기리에서 경북 김천시 대덕면 대리까지 12.71㎞ 구간이다.국토부는 지역주민 이동 편의성이 개선되고, 교통사고 위험요소도 줄어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흥 국도는 이달 12일 0시에 개통됐다. 기존 도로는 도로 폭이 협소하고 초등학교와 인접해 교통사고 가능성이 높았지만, 개 도로 | 교통신문 | 2022-10-14 15:49 고속도로 포트홀 5년간 2만여 건 고속도로 도로 파임(포트 홀)이 20년 이상 노후 구간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고속도로 도로 파임 발생 건수는 2만552건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18년 4553건, 2019년 3717건, 2020년 4440건, 2021년 4285건, 올해 8월 3557건이다.서해안선이 2776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앙선 2511건, 경부선 2215건, 중부선 2010건, 중부내륙선 161 도로 | 교통신문 | 2022-10-04 15:24 “하이패스 과다수납 작년부터 급증” “하이패스 과다수납 작년부터 급증” 고속도로 하이패스 과다 수납 발생 건수가 지난해와 올해 다시 급증한 가운데 과수납 금액을 돌려주는 환급률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서일준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하이패스 과수납금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8월) 하이패스 이용자에 대한 과수납 건은 총 9만8천 건에 달했다.연도별로는 2018년 2만건에서 2019년 1만7천건, 2020년 1만4천건으로 감소하는 추세였다.그러나 지난해 1만9천건으로 증가 추세로 돌아선 뒤 올해는 8월까지 2만8천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 | 교통신문 | 2022-09-23 14:42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골치 최근 5년간 전국 고속도로에 3만6451t의 쓰레기가 버려져 91억9400만원의 수거비용이 든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고속도로에는 한 해 70209t의 쓰레기가 무단 투기돼 18억3천만원의 처리 비용이 소요됐다.연도별로는 2017년 6867t(12억8300만원), 2018년 7509t(16억7500만원), 2019년 7583t(21억1500만원)으로 증가했다.2020년 6914t(18억4900만원)으로 소폭 주는 듯 도로 | 교통신문 | 2022-09-23 14:28 국토부, "혁신 의지 부족" 도로공사 감찰 착수 국토교통부가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도로공사가 최근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값 인하 등 제안에 응하지 않고 공사의 이익을 위해 내부 정보를 외부에 유출하는 등 혁신의지가 부족하다는 판단 때문이다.국토부와 도로공사에 따르면 국토부 감사관실은 지난 21일 경북 김천시에 있는 도로공사 본사에서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국토부 관계자는 "도로공사에서 혁신 의지가 미흡하다고 판단되는 부적정한 사례가 발생해 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추석을 앞두고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 도로 | 교통신문 | 2022-09-23 14:07 장지교교차로∼송파IC2교 동선 연결 장지교교차로∼송파IC2교 동선 연결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장지교교차로∼송파IC2교 도로 여건 개선사업'을 지난달 완료했다고 밝혔다.해당 구간은 단절된 동선으로 인해 교통체증이 잦아 주민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송파구는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쳐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하고, 공사 시행은 한국도로공사가, 설계용역과 주민 의견 수렴은 구가 담당하는 방식으로 2018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왔다.보도육교와 보도·횡단보도를 신설해 동선을 연결하고, 위례 방향 차로는 확장해 차량 흐름을 개선 도로 | 교통신문 | 2022-09-20 16:02 영동대로·올림픽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추진 코엑스∼잠실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사업이 속속 진행되면서 서울시가 영동대로와 올림픽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신설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착수했다.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영동대로, 올림픽로의 중앙버스전용차로 기본설계 용역을 각각 발주했다.영동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영동대교남단교차로∼광평로∼밤고개로(세곡3교) 10㎞ 구간이며, 올림픽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테헤란로 삼성역교차로∼올림픽로 천호사거리 7㎞ 구간이다.중앙버스전용차로 신설은 서울시의 코엑스∼잠실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시는 2016년 국제교류복합지구 개 도로 | 교통신문 | 2022-09-13 15:40 “연세로 차량통행, 상인 67% 찬성” “연세로 차량통행, 상인 67% 찬성” 신촌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 재개를 둘러싸고 찬반 여론이 맞서는 가운데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서울 서대문구가 차량 통행 재개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서대문구는 최근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인들의 바람"이라며 "교통체계 전환을 위해 경찰 및 서울시와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연세대학교에서 신촌역까지 이어지는 연세로는 2014년 서울시에서 유일한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됐다.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저녁까지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돼 대중교통 통행도 금지돼왔다.그러나 올해 7월 이성헌 도로 | 교통신문 | 2022-09-06 16:15 서울 서북부 교통 여건 개선사업 '잰걸음' 서울 서북부 교통 여건 개선사업 '잰걸음' 서울시가 은평·종로 등 서북부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10년 넘게 멈춰있던 '은평새길'과 '평창터널' 건설 사업은 재추진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고, 더욱 큰 틀에서 도심권으로의 연결 네트워크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용역도 준비 중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은평새길과 평창터널에 대한 민자 적격성 재조사를 의뢰했다.은평새길과 평창터널은 서북부 지역의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오세훈 시장이 재임한 2007년부터 시가 추진했던 민자도로 건설사업이다.은평새길은 은평구 불광동 통일로 도로 | 교통신문 | 2022-08-30 15:5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