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해진 ‘올 뉴 쏘렌토’ 사전계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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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해진 ‘올 뉴 쏘렌토’ 사전계약 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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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전국 영업점 통해
 

실물 사진 첫 공개

12일부터 사전계약

기아자동차가 28일 출시 예정인 쏘렌토 후속 모델 차명을 ‘올 뉴 쏘렌토’로 확정하고, 12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사전계약에 앞서 11일에는 당당하고 남성미 넘치는 실물을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

공개된 ‘올 뉴 쏘렌토’는 전면부가 시원하고 강렬해졌고, 측면부는 풍부한 볼륨감과 역동적인 선을 갖췄다. 안정감과 당당함이 공존하는 후면부 역시 혁신적인 이미지란 게 기아차 설명.

이번에 공개된 ‘올 뉴 쏘렌토’는 2009년 4월 출시된 2세대 이후 5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3세대 모델.

아웃도어 문화 확산 및 안전성∙다용도성을 추구하는 소비자 추세를 면밀히 분석해 만들어졌다. 기존 대비 길이와 앞뒤 바퀴 간격(축거)이 각각 95mm와 80mm 늘어나 차급을 뛰어넘는 쾌적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모으고 있다.

또한 국내 SUV 최초로 ‘액티브 후드’, ‘스마트 테일게이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등 각종 첨단 신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초고장력 강판 비율도 53%로 동급 최대 수준.

기아차는 사전계약 돌입에 맞춰 ‘남자의 존재감’이란 테마를 갖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계약 고객 중 10월 31일까지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 전원에게 샘쏘나이트에서 만든 고급 여행용 캐리어를 준다.

또한 사전계약 기간 동안 기아차 홈페이지 ‘남자의 존재감’을 살리는 노하우 공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4명을 선정해 까르띠에 시계(1명), 몽블랑 지갑(3명) 등을 준다.

가격도 공개됐다. 기아차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한 층 강화된 안전성, 각종 편의사양 및 첨단 신기술이 적용됐는데도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확정은 아니지만 2.0 디젤 모델은 디럭스(2765만~2795만원), 럭셔리(2845만~2875만원), 프레스티지(2985만~3015만원), 노블레스(3135만~3165만원), 노블레스 스페셜(3320만~3350만원) 트림별로 가격이 추후 책정될 예정이다. 2.2 디젤 모델은 럭셔리(2925만~2955만원), 프레스티지(3067만~3097만원), 노블레스(3219만~3249만원), 노블레스 스페셜(3406만~3436만원)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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