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 대상 스파크EV 구입 신청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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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 대상 스파크EV 구입 신청 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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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접수 받아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접수 받아

구입 따른 혜택 풍성, 경쟁력 높아

쉐보레가 서울시 추진 ‘2014년도 전기승용차 민간보급 사업’과 연계해 순수 전기차 ‘스파크EV’ 구매 희망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53개 쉐보레 대리점에서 구매 신청을 받는다.

서울시 전기차 민간보급사업과 연계해 스파크EV를 구입하는 고객은 보조금 2000만원을 지원 받게 돼 실제 1990만원만 내면 된다.

또한 개별 완속충전기 설치에 드는 비용도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스파크EV 구입 고객은 개별소비세∙취득세∙교육세∙도시철도공채 등 576만원에 상당하는 파격적인 세제혜택도 누리게 된다.

스파크EV는 쉐보레 친환경 미래 성장 동력으로 탄생한 첫 순수 양산 전기차. GM 최신 친환경차 개발 기술과 한국GM 경차 개발 노하우가 집약돼 개발됐다.

지난해 국내 전기차 민간보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됨과 동시에 출시됐는데, LG화학 신형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장착해 업계 최고 수준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2015년형 모델을 선보이며 국내 전기차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해왔다.

2015 스파크EV는 새롭게 디자인 된 고효율 배터리 팩을 탑재해 기존 모델 대비 에너지 효율을 7% 이상 끌어올렸다. 차량 총 중량을 40kg 낮춰 복합모드 기준 kWh당 6.0km 연비를 인증 받았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128km로 도심에서는 140km, 고속도로에서는 114km가 나온다.

최대출력 143마력에 최대토크 48.2kg∙m에 이르는 탁월한 주행 성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업계 최고 수준 에너지 효율에 기반한 높은 경제성과 편리한 콤보 타입 급속충전방식, 8년 16만km 국내 최장 보증 정책 및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전기차 고객들을 사로잡아 왔다.

‘2014년도 전기승용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는 서울 지역 내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국가유공자∙장애인∙다자녀가정∙일반시민은 물론 서울시소재 기업∙법인∙단체를 대상으로 전기차 105대를 보급한다. 최종 대상자는 11월 19일 공개 추첨을 통해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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