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인]상품성과 경제성 동시 잡은 ‘아반떼’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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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인]상품성과 경제성 동시 잡은 ‘아반떼’가 왔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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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편의사양 추가 ‘더 뉴 아반떼 2015’ 출시
 

안전∙편의사양 추가 ‘더 뉴 아반떼 2015’ 출시

글로벌 1천만대 돌파 기념 ‘스페셜 트림’ 나와

국산차 가운데 사상 첫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한 아반떼가 더욱 진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차가 각종 소비자 선호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더 뉴 아반떼 2015’를 선보였다.

‘더 뉴 아반떼 2015’는 실용성 등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사양이 확대 적용됐고,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같은 안전사양을 전 모델 기본 적용해 안전성이 대폭 강화됐다. 젊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스키쓰루시트 및 뒷좌석 암레스트를 전 모델 기본 적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LPi 모델은 차체 자세 제어 장치(VDC)는 물론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가 기본 적용돼 차량 안전 성능이 크게 개선됐다.

아반떼 글로벌 누적 100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하는 한정판 모델도 이번에 출시됐다. 기존 프리미엄 트림 보다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텐 밀리언 리미티드(10 Million Limited)’ 모델이 주인공.

‘한정된 최고 가치’를 뜻하는 ‘리미티드(Limited)’ 엠블럼이 달렸고, 다양한 차량 정보가 제공되는 4.2인치 컬러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물론 대표적인 소비자 선호 사양인 앞좌석 통풍 시트가 달렸다. 아울러 장거리나 고속도로 주행이 많은 디젤 모델에 ECM 하이패스 룸미러를 기본 적용했다.

‘더 뉴 아반떼 2015’는 LPi 모델을 제외하고, 트림별로 기존에 추가로 돈을 지불하고 달아야 했던 옵션 선택사양을 기본 적용함으로써 차량 가격 인상이 상쇄됐다. 실질적으로는 가격 인하 효과를 누리게 돼 소비자 만족도가 크게 올라갈 것이란 기대가 가능한 대목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준중형차 대표주자로 전 세계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온 베스트셀러 아반떼가 합리적인 가격과 강화된 상품성을 더해 새롭게 탄생했다”며 “아반떼가 고유가 시대에 경제성과 편의성, 스타일까지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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