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두 번째 … 규모 더욱 확대
지난해 이어 두 번째 … 규모 더욱 확대
겨울 시즌 3월 31일까지 신청∙참가 가능
현대자동차가 대형트럭 고객을 초청해 ‘엑시언트배 스크린 골프대회(이하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골프대회는 당시 예상을 뛰어 넘는 고객 호응을 얻었다는 자체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올해 대회 규모를 더욱 확대해 치른다.
이번 골프대회 초청 고객은 전국적으로 10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826명) 보다 크게 늘었다. 아울러 골프대회를 겨울과 여름 시즌으로 나눠 두 번에 걸쳐 실시한다.
지난 24일부터 시작돼 3월 31일까지 열리는 ‘겨울시즌’은 트랙터∙덤프 고객 및 블루핸즈와 특장업체 초청 고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청고객 전원에게는 고급 골프모자가 참가상으로 지급된다. 1위~30위까지 상위 입상자에게는 경품을 준다.
겨울시즌 골프대회 참가를 원하면 현대차 대형트럭 지점 카마스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골프대회는 엑시언트 홍보는 물론 혹한기와 혹서기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려는 판촉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현대차와 고객이 정보 교류는 물론 친목을 다지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엑시언트 유로6 차량 출시와 더불어 3년 무한km 보증기간을 동력계통 뿐만 아니라 일반부품까지 확대 적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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