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소형 SUV … 살펴보면 고급 세단
차는 소형 SUV … 살펴보면 고급 세단
안전 및 편의사양 차급 뛰어넘어
각종 첨단 안전기술 곳곳에 적용
‘올 뉴 투싼’이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소형 SUV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편의∙안전사양을 듬뿍 담고 있기 때문이다. 사양만큼은 차급을 뛰어 넘어 고급 대형 세단 못지않다.
우선 차체에 초고장력 강판을 신형 제네시스와 비슷한 수준인 51%나 적용했다. 기존(18%) 대비 세 배 가깝게 늘었다. 여기에 차체 구조용 접착제 적용 구간도 102미터로 늘려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유럽 지역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무엇보다 눈여겨봐야 하는 것은 급정지나 전방 장애물∙보행자로 인해 추돌사고가 예상될 때 자동으로 차를 세우는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을 국산 SUV 최초로 적용했다는 점이다.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과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같은 최첨단 고급 안전 기술이 대거 장착돼 있어 주행 안전을 도모했다. 불필요한 공회전과 이로 인한 소음∙진동을 차단해주고 주행 연비를 향상시켜주는 ‘공회전 정지∙출발(ISG) 시스템’도 경제적인 운행을 돕는 첨단 장비다.
IT강국답게 최첨단 텔레매틱 서비스고 구현된 점도 장점이다. 국내 처음으로 최첨단 IT기술인 4G LTE 통신망을 이용한 블루링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연동은 물론 위급상황 시 안전 서비스가 제공되고, 불루링크 애플리케이션 및 포털사이트 위치 서비스 등을 보다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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