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센터 운반 장비시설 ‘총량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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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운반 장비시설 ‘총량제’ 도입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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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물류 흐름 개선방안 추진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화물운반 장비시설물에 유효 값을 정해 장내 물류처리 효율성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오는 7월1일부터 가락시장내 ‘물류운반장비 총량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설물에 배차·투입되는 지게차와 전동차 등 화물운반 장비의 총량을 정하고, 그 범위 내에서 참여자 개개인의 보유 대수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대체 운영함으로써 장내 교통물류의 흐름을 개선한다는 이행과제가 확정되면서다.

공사에 따르면 총량제의 연착륙을 위해 현재 공사에 등록된 물류운반장비를 우선 총량으로 설정·운영한 후, 보험 가입 의무화 등 등록 요건 및 심사 강화 과정을 거쳐 장비 증가를 지속적으로 억제·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통인 합동 TF팀을 구성, 유통인 실무자 및 대표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장비 감축을 골자로 한 관리 지침을 마련하고 대책 시행에 합의했다는 게 공사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장비 보관 장소의 확충사업이 추진되며, 이와 함께 장비 미등록 또는 부정 등록됐거나 보험 미가입 및 무단 방치, 안전운행 미준수 장비 시설에 대한 단속은 물론 정화 활동을 위한 물류운반 장비 관리 지침 제정이 추진된다.

홍보활동도 병행되는데, 이는 시설물 내 안내문 제작·배포 및 공사 누리집(홈페이지) 게시를 비롯해 유통인 대상의 장비 등록 기준, 안전운행 수칙에 대한 정기 교육과 장비 수리·설치 등의 개보수를 통한 총량제 관리 대책이 실시된다.

공사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락시장내 물류운반 장비는 보관 장소 부족으로 도로·주차장에 무단 방치되는 등 교통흐름에 장애를 유발하고, 배송 피크 시간대에 주요도로와 통로의 물류 혼잡을 야기하고 있다”며 “총량제 시행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매뉴얼 제작·배포, 기준 미달 장비 퇴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총량 및 안전운행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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