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아시아태평양 한·중·일 3국 대표 플랫폼 선정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삼성SDS의 블록체인 물류 플랫폼 ‘넥스레저(Nexledger™)’가 한국을 대표하는 중개 채널로 기록됐다.
시장조사업체인 포레스터로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평가된데 따른 것이다.
포레스터는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블록체인 생태계 확산에 기여한 업체로 삼성SDS(한국), JD클라우드(중국), NTT데이터(일본)을 지목하고, 선정 배경으로 기업형 블록체인 플랫폼인 넥스레저가 금융, 물류, 제조, 공공 등의 분야에서 다각적으로 활용·추진되고 있는 점을 제시했다.
포레스터는 대표 사례로 넥스레저로 구축한 전국은행연합회의 ‘뱅크사인’ 서비스를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건을 언급, 위·변조 불가능한 블록체인 상용화를 통해 기존 공인인증서보다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실현했다고 평가했다.
앞서 넥스레저는 관세청이 주관하는 수출통관 물류서비스의 개선사업 일환으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전환·구축됐다.
지난해 수출입 유관 공공기관, 선사, 보험사 등 48개 민·관이 참여한 협약을 시작으로 연내 시범운영을 거쳐 본 가동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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