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여 명 대상···화재 등 비상시 대처방법
【부산】 부산개인택시조합은 지난 27~28일 이틀간 조합 대강당에서 전기차를 운행하고 있는 조합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운행 안전교육’<사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기차 안전 전문가를 초빙해 ▲전기차 관리 및 안전 운행법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의 차이점 ▲전기차 운행 시 유의 사항 ▲전기차 화재, 침수 등 비상 시 대처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약 2시간가량 진행했다.
이어 참석자들의 궁금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의 기회도 가졌다.
김호덕 조합 이사장은 “이번 전기차 운행 안전교육으로 전기차 운행 조합원들이 전기차의 특성과 긴급사항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숙지해 조합원은 물론 부산시민의 안전한 수송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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