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트랜스미션, 하이브리드·전기 솔루션 성과 등 정리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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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트랜스미션, 하이브리드·전기 솔루션 성과 등 정리 수록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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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ESG 보고서’ 발간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2022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과 성과를 담은 ‘2022년도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앨리슨은 이번 보고서에서 글로벌 상용차 업계에서 추진 솔루션의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료 경제성과 효율성이 탁월한 전자동 변속기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제품 포트폴리오도 폭넓게 갖췄다고 보고했다.

앨리슨은 지난해 액슬(차축)당 최대 13t 중량의 전기 트럭과 전기 버스에 적용할 수 있는 ‘eGen Power 130S’를 출시하며 eGen Power 전기 액슬 제품군을 확대했다.

지난해 6월에는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버스회사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Allison eGen FlexTM 전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시내버스를 도입했다.

또 앨리슨은 방위산업 분야에도 하이브리드와 전기 추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앨리슨은 상용차 업계에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eGen ForceTM 방산용 전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밖에도 앨리슨의 전자동 변속기는 천연가스와 프로판 등의 대체 가연성 연료와 호환되기 때문에 배기가스 절감 효과가 크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지난 100년 이상 기업시민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 왔으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 지역사회 발전 및 지속가능 사회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그라지오시 앨리슨 트랜스미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앨리슨은 상용차 업계가 맞이할 배기가스 기준 변경과 전기차 기술 도입의 증대에 대비하고 있다”며 “광범위한 경험과 혁신의 유산을 바탕으로 고객과 전 세계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차세대 추진 솔루션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ESG 보고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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