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비·정비업협동조합, 내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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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비·정비업협동조합, 내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 확정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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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총회 개최

【부산】 부산정비조합·부산정비업협동조합은 지난 19일 오전 연제구 해암뷔페 회의실에서 제85차 임시총회(합동)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장주덕<사진>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에 적용할 보험정비요금 인상률이 3.5%로 올해(2.4%)보다 높은 결과가 도출되기까지는 여기 있는 대의원을 포함한 전 조합원이 하나로 단합해 힘을 실어 준 덕분”이라고 강조한 뒤 “2018년 적용한 보험정비요금 ‘등급제’ 이후 정비시설 투자업체와 신규 진입업체 등에 대한 ‘보완책’과 대기환경법 개정으로 인한 수성도장작업 전환에 따른 표준작업시간 및 재료비 인상률 현실화 등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부의안건 심의에 들어가서는 정비조합 예비비 사용 및 과목전용 승인의 건, 정비조합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의 건, 협동조합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의 건, 검사대당부담금 장기미납업체 법적 조치의 건, 양 조합 정관 및 제규정 개정의 건 등을 심의·통과시켰다.

이날 정관 개정으로 5개 지역협의회에 대의원 선출권이 주어지고 임원 및 대의원의 임기가 현행 3년에서 4년으로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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