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교통사고 사회적 비용 줄이려면 보험 청구 절차 디지털·간소화해야” “교통사고 사회적 비용 줄이려면 보험 청구 절차 디지털·간소화해야” 국내 교통사고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보험 청구 절차를 디지털화·간소화하고, 사고 관련 데이터를 사고 처리 관련 기관과 공유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천지연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KIRI 리포트 594호 ‘교통사고에 따른 사회적 비용 감축을 위한 과제’ 이슈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천 연구위원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국내 도로 교통사고 비용은 약 26조3천억원으로 국내총생산의 1.2% 수준을 차지한다.교통사고 비용을 피해종별로 나눠 살펴보면 물적 피해, 인적 피해, 사회기관 비 공제·보험 | 김덕현 기자 | 2024-04-12 11:34 “전기 중고차 대비 성능·상태점검 기록부 개선해야” 전기 중고차 판매 증가를 대비해 자동차 성능·상태점검 기록부 서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천지연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 13일 KIRI 리포트 584호 ‘전기 중고차 시장 확대와 자동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의 개선 과제’ 이슈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는 2020년 이후 약 56%의 연평균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지난해 총 중고차 판매 대수는 256만8천대로 신차 판매 대수(169만대)를 크게 웃돌았다.엔카닷컴이 지난 6월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1~5월 전기차 및 하이브리 공제·보험 | 김덕현 기자 | 2023-11-14 16:13 “‘경상환자 최대 진료기간 설정’ 필요” 자동차보험 의료비 누수 방지를 위해서는 경상환자 최대 진료 기간 설정, 대인배상 보험금 조정 등의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자배원)이 손해보험사, 자동차공제조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2일 전경련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2023년 자동차보험 의료세미나’에서 나온 지적이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배원의 중립적 의료심사 기구인 ‘손해배상의료심사위원회 제도’를 소개하고, 자동차보험 ‘향후치료비 이슈에 대한 현황 분석과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23-11-03 12:29 작년 자전거 사고 1만3천여 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1만3천여 건의 자전거 사고가 발생했고 가해자의 경우 10대와 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발표한 김석영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기승도 수석연구원의 '자전거 사고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만3270건의 자전거 사고가 났으며 사망자는 196명, 부상자는 1만3998명이었다.지난해 자전거 사고 가운데 가해 사고는 5393건, 피해 사고는 7877건이었다.자전거 사고는 주로 야외 활동이 활발한 4~10월, 오전 8시와 오후 4~6시에 많았고 10대 및 50대 이상 자전거 운전자의 사고가 종합 | 교통신문 | 2023-08-29 11:53 전동킥보드, 자동차일까 자전거일까 전동킥보드, 자동차일까 자전거일까 전동킥보드가 자동차인지 자전거인지 법적 성격을 명확하게 해야 사고로 인한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보험연구원은 지난 21일 보험법 리뷰 ‘전동킥보드 관련 최근 판례 동향’ 보고서를 통해 “전동킥보드 관련 판례 사안의 주요 쟁점 중 상당수는 전동킥보드의 법적 성격을 자동차로 볼 것인지, 자전거로 볼 것인지와 관련된다”며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전통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사고는 2017년 117건에서 2022년 2386건으로 연평균 96.2% 증가했다.누적 사망자도 45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유 | 김덕현 기자 | 2023-08-22 17:35 “음주운전 예방 시동잠금장치 도입해야” 음주운전 전과자의 차량에 술을 마시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하는 시동잠금장치를 설치하는 등 음주운전 예방과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윤해성 한국 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18일 보험연구원의 '음주운전 어떻게 줄일 것인가' 세미나에서 음주운전 예방 제도로 시동잠금장치를 도입하고 음주운전 상습자의 경우 치료를 병행하도록 하며 다른 번호판 부착 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윤해성 선임연구위원은 미국이나 독일 등 주요국들은 음주 운전자의 차량 몰수 및 번호판 압류, 최초 음주운전시 구금 이상 처분, 상습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3-07-21 11:38 “고위험 오토바이 보험료 차등화해야” 이륜차(오토바이) 보험도 자동차보험처럼 고위험 운전자에 보험료를 차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김규동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이륜차 보험 요율제도 개정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륜차 보험의 합리적인 요율제도 정착을 위해 고위험 운전자에 할증 등급을 세분화하는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이륜차 보험료 산정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이륜차 보험 최초 가입 시 '보호 할인 등급'을 신설해 보험료를 약 20% 할인해주기로 했다. 또 10대 이상의 유상 운송용 이륜차를 지닌 법인에 대해서는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3-07-18 13:26 교통사고 경상환자 한방진료 '세트청구' 급증 자동차보험 한방진료비 증가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경상환자 '세트청구'(복수진료)가 최근 5년간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전용식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자동차보험 한방진료 세트청구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대형 손해보험회사가 상해 급수 9급 이하 피해자에게 보상한 진료수가 명세서 990여 만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그는 한방진료에서 가능한 침술, 뜸, 부항, 한방물리, 약침, 첩약, 추나, 경락 등 8가지 진료 중 6가지 이상의 중복 진료를 세트청구로 정의했다.경상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3-07-04 16:11 "자율주행차 상용화 앞서 보험제도 정비해야"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대비해 관련 사고에 대한 책임법제와 보험제도 정비를 시작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황현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 25일 '자율주행차 보험의 쟁점과 과제' 보고서를 통해 "무인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4 단계의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앞두고 자율주행차 보험제도의 쟁점과 과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국내에서는 연내 레벨3(부분자율주행) 단계의 개인용 승용차 판매가 시작되고, 2027년 레벨4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황 연구위원은 "자율주행차 사고는 일반차 사고와 비교할 때 운전자 책임은 대폭 축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3-06-27 10:16 "배달종사자 자격제도 도입해야" "배달종사자 자격제도 도입해야" 최근 이륜차 관련 교통사고 사망자가 늘어남에 따라 법규 위반 단속을 강화하고, 배달종사자 자격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정미경 도로교통공단 책임연구원은 지난 2일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실이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보험연구원이 주관해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륜차 교통안전 제도개선 정책세미나'에서 이처럼 주장했다.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21년 459명에서 작년 484명으로 5.4% 늘었다.정 연구원은 "이륜차 교통사고 및 통행 다발 지역 8개소에서 저녁 시간대 배달 이륜차 위험 행동을 분석한 결과 배달 이륜차 운전자는 종합 | 교통신문 | 2023-06-09 11:42 “음주운전 처벌수위 미·일보다 낮아 억제력 ↓” “음주운전 처벌수위 미·일보다 낮아 억제력 ↓”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면서 미국·일본 등과 비교해 낮은 처벌 수위를 강화하고, 보험료 할증 폭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전용식 선임연구위원, 윤성훈 선임연구위원은 '일본과 미국의 음주운전 억제 사례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처럼 밝혔다.보고서가 인용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음주운전 사고는 2012년 2만9093건에서 2021년 1만4894건으로 감소했으나, 2022년에는 다시 1만559건으로 늘었다.사망자 수는 2021년 206건에서 2022년 214건으로, 부상자 종합 | 교통신문 | 2023-06-09 11:27 "현지 의료비 보장 해외여행보험 코로나19 이후 수요 급증" 코로나19 이후 여행객의 위험 인식에 변화가 나타나면서 해외여행 시 현지 의료비 보장에 대한 보험료 비중이 큰 폭으로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지난 21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작년 국내 여행보험 가입 실적 상위 6개 사의 실적을 집계한 결과 국내 여행보험 가입은 30만3219건으로 2021년 대비 78.3% 증가했고,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보다도 21.5% 증가했다.작년 해외 여행보험 가입은 77만6542건으로 2019년 대비해서는 약 30% 수준이지만, 2021년 대비해서는 435.6% 증가하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3-05-22 14:08 보험硏, 교통사고 때 정형외과보다 한의원 더 찾아 자동차보험 대인배상 진료비 중 한방진료비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보험료 인상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전용식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3일 발간한 '자동차보험 대인배상 한방진료비 현황' 보고서에서 "2017년부터 추진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도 자동차보험 한방진료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처럼 밝혔다.연구원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대인배상 부상 진료비 중 한방진료비는 2018년 7139억원에서 2022년 1조4636억원으로 증가했다.반면 의과(양방) 진료비는 같은 기간 1조2623억원에서 1조506억원으로 감소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3-04-25 12:20 “자율주행차 사고는 ‘자동차 소유자’ 책임” “자율주행차 사고는 ‘자동차 소유자’ 책임” 자율주행기술이 4단계에 접어들어도 자율주행자동차 사고 시 책임은 기본적으로 ‘자동차 소유자’에게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황현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과 손민숙 보험연구원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자율주행차사고 책임법제 및 보험제도: 레벨4 주요국 제도 비교를 중심으로’ 연구보고서에서 “자율주행차 사고가 발생했을 때 책임을 부담하는 자는 소유자, 운전자 또는 운전자의 역할을 대신하는 새로운 책임자, 그리고 그 밖의 사고에 책임이 있는 자”라며 “이 경우에도 역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는 소유자”라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기존 자동차 공제·보험 | 김덕현 기자 | 2023-04-18 13:40 "자동차보험, 모빌리티보험으로 바꿔야" "자동차보험, 모빌리티보험으로 바꿔야" 현행 자동차보험을 '모빌리티보험'으로 전환하는 등 이동수단 변화에 맞춰 보험이 새로운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황현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 6일 보험연구원 주최로 열린 '모빌리티 시대, 보험의 역할과 과제' 정책세미나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와 "모빌리티 시대에도 자동차보험은 그 본연의 역할인 사고 피해자 구제 및 이용자 보호를 계속 담당해야 한다"며 이처럼 말했다.황 연구위원은 '모빌리티 시대 자동차보험의 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자율주행차, 전기차, 퍼스널모빌리티(PM) 등 새로운 이동 수단에 대해 단계별 과제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3-04-07 12:01 전기차 배터리 구독서비스 '산넘어 산’ 전기차 배터리 구독서비스 '산넘어 산’ 전기차 배터리 구독서비스가 당초 예상과는 달리 출시가 한동안 지연될 전망이다.자동차등록령 개정안이 연기된 데다가, 배터리 교체 시 권리와 사고 발생에 따른 보상과 정산 문제 등이 복잡하기 때문이다.게다가 지난해부터 불거진 고금리 여파와 관련 업계의 반발도 배터리 구독서비스 출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등록원부에 자동차 소유자와 배터리 소유자가 달라질 경우 자동차등록원부에 기재할 수 있도록 하는 ‘자동차등록령 개정안’이 현재 국무조정실의 규제 심사와 법제처의 심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심의·심사를 통과한 뒤 국무회의의 폐차 | 김덕현 기자 | 2023-01-27 16:16 자동차보험료 최대 2%대 인하 검토 정치권이 고물가에 따른 서민의 고통을 덜어주자는 취지에서 보험료 조정에 제동을 걸면서 내년부터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 2%대까지 낮추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매년 2조원대 적자를 내는 실손보험 또한 두 자릿수 인상에 대한 정치권의 부정적인 분위기를 의식해 10%대의 인상이 쉽지 않은 분위기다.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민의힘 등 정치권이 최근 당정 협의 등을 통해 자동차 보험료 1%대 인하 추진에 대해 강한 불만을 피력하자 손해보험사들과 금융당국이 인하 폭 확대를 놓고 고심 중이다.자동차 보험료는 손해보험사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하지만 2천만명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2-12-09 15:35 내년 자보료 내리고 실손보험료 오른다 올해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물가가 급등한 가운데 내년부터 자동차 보험료는 소폭 내리고 실손 보험료는 크게 오를 전망이다.보험사들은 자동차 보험료의 경우 손해율이 낮아졌음에도 1%대 인하를 추진하면서 실손 보험료는 과잉 진료 때문에 적자가 급증한다며 10%대 인상을 추진해 경기 침체에 따른 고통 분담보다는 수익 극대화에 치중한다는 일부 지적이 나오고 있다.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들은 당정의 압박 속에 자동차 보험료를 내리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막바지 요율 산정 작업을 하고 있다.이에 따라 삼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2-12-06 15:12 "이륜차 면허 개편·배달업 등록제 필요" 최근 늘어나는 이륜차(오토바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 운전면허 제도 개선과 배달업 등록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정책 제언이 나왔다.이수범 서울시립대 교수는 지난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 교통안전포럼과 손해보험협회 주최로 열린 '이륜차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세미나'에 주제발표자로 나와 "이륜차는 일반 자동차와 조작법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일반 자동차 면허만으로는 125㏄ 이하 이륜차 운전을 허용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다만, 50㏄ 이하 이륜차의 경우 현행대로 일반 자동차 면허 소지자도 별도 이륜차 면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2-11-04 15:32 "자동차보험, 전기차 중심으로 재편 검토를"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자동차 보험을 전기차 중심으로 재편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보험연구원의 황현아 연구위원과 손민숙 연구원은 최근 공개한 '전기차 보험의 쟁점과 과제' 보고서에서 전기차는 일반 자동차보다 사고 빈도가 높고 보험료도 비싸지만, 전기차 고유의 특성 때문에 보험료 인상 요인은 제한적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지난해 말 기준 등록된 국내 전기차는 23만1443대며 이중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전기차는 18만3829대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이들 연구원은 전기차 고유의 쟁점은 배터리와 관련된다면서 배터리 자동차 | 교통신문 | 2022-10-25 15:50 처음처음123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