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청정수소 인증제 개발···KTL, "탄소중립 기여"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핵심 기술개발 사업'의 하나로 '청정수소 인증제도 설계 기술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청정수소 인증제도는 수소 생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량을 기준으로 수소 등급을 매기는 제도다.KTL은 수소경제 도약을 지원하려고 2023년까지 한국형 청정수소 인증제도를 수립하고, 청정수소 관련 국제표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1차 연도에는 수소 생산에 필요한 원료 투입부터 저장, 운송 등 수소 생산 전 과정에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이하 CO2) 배출현황을 조사해 수소인증제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2-02-19 14:11 반도체 수급 차질·공장 설비공사 휴업···1월 자동차 생산·내수·수출 모두 감소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과 신차 출시를 위한 설비 공사 등으로 지난달 자동차 생산, 내수, 수출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작년 동기 대비 13.7% 감소한 27만1054대로 나타났다.국내 자동차 생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현대차와 한국GM이 신차 출시를 위한 설비 공사 등으로 일부 공장 가동을 중단한 영향이 컸다.이 같은 휴업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지속 등으로 내수도 작년 동기 대비 19.2% 감소한 11만1294대를 기록했다.다만 판매 대수 측 종합 | 교통신문 | 2022-02-18 13:04 글로벌 공급망에 대응력 높인다 글로벌 공급망(GVC) 현안을 심층 분석하고 효과적인 대응 전략 수립을 주도할 전담 기관이 문을 열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 출범식을 열었다.행사에는 문승욱 산업부 장관,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 유정열 코트라 사장과 반도체·자동차·철강 등 주요 업종별 협회·단체 임원이 참석했다.이 센터는 글로벌 공급망 현안에 대한 상시·전문적 분석 역량을 갖춘 국내 유일의 공급망 분석 전문기관이다.코로나19에 이어 미·중 경쟁, 탄소중립,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 등의 영향으로 공급망 종합 | 교통신문 | 2022-02-16 10:06 한국자동차硏 원장에 나승식씨 한국자동차硏 원장에 나승식씨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은 나승식 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이 제12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나 신임 원장은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대에서 정보통신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정보통신부에서 IT중소벤처팀장, 지식정보산업과장, 장관비서관 등을 지냈다.IT산업 정책이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되면서 소속이 바뀌었고 이후 국무조정실 산업과학중기정책관, 소재부품장비산업정책관, 무역투자실장, 통상차관보, 무역위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한자연은 나 원장이 종합 | 교통신문 | 2022-02-04 21:24 정부, 자율주행 12개 신규 기술개발 과제 추진 범부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올해 '레벨4 이상'(레벨4+)의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위해 12개 신규 과제를 추진한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업단은 올해 ▲인지 예측 센싱기술 ▲안전설계 기술 ▲대형트럭 차량 플랫폼 기술 ▲부품 및 시스템 평가 ▲통신 보안성 평가기술 ▲네트워크 로드밸런싱 기술개발 ▲자율차 주행 지원 기술개발 ▲도로교통 디지털 트윈 개발 ▲공유차 서비스 기술 개발 등 12개 신규 과제에 올해 196억5천만원의 예산 종합 | 교통신문 | 2022-01-27 10:19 전기차 폐배터리에도 ‘EPR’ 적용되나 전기차 폐배터리에도 ‘EPR’ 적용되나 최근 전기차 폐배터리의 재활용 방안에 대해 자동차해체재활용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정부가 연구용역을 통해 전기차 폐배터리에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환경부는 “폐배터리 재활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연구일 뿐,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일축했다.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2020년 말 한국환경연구원에 전치가 폐배터리에 대해 EPR 도입과 관련한 연구용역을 의뢰했으며, 지난해 10월 용역이 마무리됐다.용역에는 전기차 폐배터리 EPR 도입의 필요성과 실행 방식, 용부품 | 김덕현 기자 | 2022-01-25 11:57 지원금 축소 개편안에 전기차 시장 '술렁’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을 늘리되 1대당 지급하는 액수와 상한선은 낮추는 개편안을 지난 19일 행정예고 하면서 전기차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개편안이 확정돼 시행될 경우 1대당 받는 보조금 액수가 대폭 축소될 수 있기 때문이다.올해 새 전기차 출시를 앞둔 업체들은 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해 적정 가격 산정 문제를 놓고 치열한 눈치 싸움도 벌일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기획재정부는 이날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 2배 확대를 골자로 하는 '2022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개편안'을 행정 예고하고, 이해관계자 의견 수 종합 | 교통신문 | 2022-01-25 09:15 수소운반차량 안전관리 강화한다 지난달 대전·당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수소운반차량(튜브트레일러) 화재 사고를 계기로 정부가 수소운반차량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1일 부산 강서구 소재 수소운송차량 제조사인 엔케이에테르에서 수소운송업계 간담회를 열어 수소운반차량 화재 사고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더욱 철저히 안전관리를 하기로 업계와 뜻을 모았다.산업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대전·당진 고속도로에서 수소제조업체 SPG 소속 운반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적재돼 있던 일부 수소용기에서 방출된 수소에 불이 붙으며 불기둥이 치솟아 종합 | 교통신문 | 2022-01-25 08:53 내년부터 저공해차 보급목표제서 하이브리드차 제외 내년부터 자동차 제작·수입사들에 적용되는 저공해차 보급목표제에서 하이브리드와 가스·휘발유차가 제외된다.환경부는 무공해차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전기차·수소차만을 대상으로 하도록 저공해차 보급목표제를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저공해차 보급목표제는 자동차 회사들이 판매량의 일정 비율을 저공해차로 채우지 못하면 기여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기여금은 2023년부터 부과된다.저공해차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전기·수소차만을 떠올리지만, 제도상 저공해차에는 전기·수소차 외에도 하이브리드와 저공해차 배출허용기준을 만족하는 가스·휘발유 자동차가 모두 포함 종합 | 교통신문 | 2022-01-25 08:34 전기차 보조금 지원대상 2배로···지원액·가격은 낮춰 전기차 보조금 지원대상 2배로···지원액·가격은 낮춰 정부가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 자동차 정책을 가속화하는 입법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주 전기차 보조금 관련 제도를 손질해 ‘제한된 지원’에서 광범위한 지원으로의 전환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어 충전 인프라 확충과 친환경 구매 확대를 위한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보조금 수혜대상 차량은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늘어나며, 충전소 의무 확대 대상이 넓어졌다. 바야흐로 전기차 시대에 진입한 것이다. 100% 지원 차량 가격 5500만원 미만으로보조금 최대액·구간별 지원 상한액은 줄여 ◇전기차 보조금 기획특집 | 교통신문 | 2022-01-21 16:17 지난해 자동차 생산·내수 모두 감소 지난해 자동차 생산·내수 모두 감소 지난해 연간 자동차 생산과 내수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1년 연간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생산은 346만대로 전년 대비 1.3% 감소했으며 내수도 173만대로 8.5% 줄었다.생산 감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겹친 탓이다.그러나 다른 국가도 비슷한 상황이어서 주요국 국가별 생산 순위는 전년에 이어 5위(작년 11월 기준)를 유지했다.1~4위는 중국, 미국, 일본, 인도가 차지했다.내수 감소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다 전 종합 | 교통신문 | 2022-01-21 11:52 中, 지난해 자동차 수출 200만대로···한국 따라잡아 중국이 지난해 자동차 수출 대수를 거의 곱절로 늘리면서 한국에 맞먹는 수준으로 단번에 올라섰다.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작년 중국의 완성차 수출 대수는 전년의 2배로 늘어난 201만5천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중국의 자동차 수출 대수가 200만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2020년 106만대에서 1년 만에 95만대 이상, 90.1% 증가했다.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집계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1∼11월 자동차 수출 대수는 186만대로 전년 동기보다 8.7% 증가했다.아직 지난해 전체 수출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종합 | 교통신문 | 2022-01-19 09:05 미래차 디지털 전환 수준 높인다 미래차 디지털 전환 수준 높인다 정부가 자율주행 등 미래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동차산업의 디지털 전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로 했다.방대한 자동차 데이터를 확보하고 차량 무선 업데이트(OTA) 등 지능화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자율주행 개인형 이동수단 등 고부가 서비스 시장 창출에도 나설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혁신성장 빅3(Big3) 추진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미래차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고도화 추진전략'을 발표했다.이번 전략은 미래차로의 구조 전환으로 인해 자동차산업과 디지털 기술 간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종합 | 교통신문 | 2022-01-18 08:35 LG BCM 차세대 이차전지 구미공장 착공 LG BCM 차세대 이차전지 구미공장 착공 【경북】 대한민국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 ‘구미형 일자리’ LG BCM 공장이 마침내 착공식을 갖고 배터리 강국의 꿈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11일 오전 구미코에서 구미형 일자리 LG BCM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임서정 일자리수석 등 중앙부처 주요 인사들과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김우성 LG BCM 종합 | 교통신문 | 2022-01-14 22:58 "국내 배터리, 2025년까지 미 설비 비중 70%로"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2025년까지 미국 내에 11개의 대규모 배터리 생산설비를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예정대로 투자가 이뤄지면 미국 내 전체 배터리 생산설비 중 국내기업의 설비 비중이 현재 10%대에서 70%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배터리 기업과 배터리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의 글로벌 투자, 시장 점유율 등 실적을 정리한 자료를 공개했다.산업부가 작년 말 미국 에너지부(DOE)의 발표 내용을 분석한 결과 2025년까지 미국 내 건설 예정인 대규모 배터리 생산설비 13개 중 11개가 국내 배터 용부품 | 교통신문 | 2022-01-14 21:53 미래차 디지털 전환 수준 높인다 정부가 자율주행 등 미래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동차산업의 디지털 전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로 했다.방대한 자동차 데이터를 확보하고 차량 무선 업데이트(OTA) 등 지능화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자율주행 개인형 이동수단 등 고부가 서비스 시장 창출에도 나설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혁신성장 빅3(Big3) 추진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미래차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고도화 추진전략'을 발표했다.이번 전략은 미래차로의 구조 전환으로 인해 자동차산업과 디지털 기술 간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종합 | 교통신문 | 2022-01-14 21:10 “올해 매달 임시선박 4척 이상 투입” 정부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5천선을 돌파하는 등 해상 운임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매달 4척 이상의 임시 선박을 투입하고, 물류비 지원을 320억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무역·물류·해운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지원책을 시행하기로 했다.정부는 수출입 물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선박 투입과 물류비 지원, 물류 인프라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먼저 중소 화주 전용 선복량을 지난해 55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에서 올해 900TEU로 종합 | 교통신문 | 2022-01-07 11:22 [이수범 칼럼] 모빌리티 산업, 이슈 선점의 기회를 잘 활용하자 지난 2년여 동안 팬데믹(Pandemic)의 경험은 미래사회에 대한 많은 고민과 함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는 등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을 줬다. 팬데믹 시대에서 모빌리티 산업은 더 이상 이러한 사회적 울림과 동떨어져 있지 않다.이용자 중심의 새로운 첨단인프라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모빌리티 산업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오히려 혁신의 대상이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자율주행차, 퍼스널 모빌리티,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가 접목된 모빌리티 산업은 단순히 교통산업의 용어를 대체하는 것이 칼럼 | 교통신문 | 2022-01-07 10:4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UAM 전용 수소연료전지 개발 추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UAM 전용 수소연료전지 개발 추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에 사용될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항공용 모빌리티 연료전지 경량화 기술개발' 국책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4년에 걸쳐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210억원 규모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5년까지 성능 향상과 시스템 경량화를 통해 항공용 수소연료전지 핵심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수소연료전지 관련 기술 역량을 갖춘 국 항공 | 교통신문 | 2022-01-05 10:28 현대차그룹, 신기술 빅캠페인 영상 '디어 마이 히어로' 공개 현대차그룹, 신기술 빅캠페인 영상 '디어 마이 히어로'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은 수소 청소 트럭이 우리 이웃들의 삶을 개선하는 과정을 담은 미래 신기술 빅캠페인 영상 '디어 마이 히어로'(Dear My Hero)를 공개했다.현대차그룹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자동차연구원, 경남 창원시 등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소 청소 트럭은 배출가스가 아예 없고, 소음도 기존 대비 40% 적다.디어 마이 히어로는 기존 내연기관 청소 트럭이 내뿜는 배기가스와 열기, 소음으로 힘들어하던 환경미화원이 수소 청소 트럭 투입으로 쾌적한 업무환경에서 일하게 되는 과정을 담았다.영상에 등장하는 수소 청소 트럭은 연료전지 시스 종합 | 교통신문 | 2022-01-05 09:3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